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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어린이 방송 진행자 프레드 로저스를 그린 다큐 <원트 유 비 마이 네이버?>
모건 네빌 감독이 연출한 <원트 유 비 마이 네이버?>(Won’t You Be My Neighbor?)가 화제다. 로튼 토마토에서 99%의 신선도를 기록한 이 작품은 지난 6월 8일 뉴욕과 LA의 29개 극장에서 한정 개봉했지만 입소문을 타고 오는 22일경에는 300개 극장으로 상영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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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양지현 │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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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8.6.15~17
<집에 돌아가면 아내가 반드시 죽은 척을 하고 있습니다> 家に帰ると妻が必ず死んだふりをしています
감독 리 도시오 / 출연 에이쿠라 나나, 야스다 겐, 오타니 료헤이
직장인 준(야스다 겐)은 퇴근 후 항상 죽은 척을 하고 있는 아내 지에(에이쿠라 나나) 때문에 곤혹스럽다. 케첩을 뿌리고 현관에 쓰러져 있거나 머리에 화살이 꽂히고 악어에 잡아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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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페퍼민트>, 모성 버전의 복수극
<페퍼민트> PEPPERMINT
감독 피에르 모렐 / 출연 제니퍼 가너, 존 갤러거 주니어, 리처드 카브랄
<테이큰>의 피에르 모렐 감독이 모성 버전의 복수극을 만들었다. 이젠 식상한 포맷이지만 주인공이 리암 니슨이 아니라 <킹덤>(2011) 이후 11년 만에 복귀하는 제니퍼 가너라면 페퍼민트처럼 산뜻하게 다가온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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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파리] 스테판 브리제 감독의 <앳 워>가 그린 노동자의 투쟁
지난 2015년, 프랑스 파업 노동자들은 협상을 거부하는 에어프랑스의 고위 간부 자비에 브로세타를 무차별 공격해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바 있다. 헝클어진 머리, 찢어진 와이셔츠, 삐뚤어진 넥타이를 맨 채 여기저기 멍들고 긁힌 상체를 보이며 성난 노동자들을 피해 높은 철조망을 필사적으로 뛰어넘으려 바둥대던 브로세타의 모습은 대중의 뇌리에 오랫동안 남았다
글: 최현정 │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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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8.6.8~10
<북 클럽> Book Club
감독 빌 홀더먼 / 출연 제인 폰다, 다이앤 키튼, 캔디스 버겐, 메리 스틴버겐, 앤디 가르시아
노년의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섹스 앤 더 시티>라고 할까. <북 클럽>은 지난 30여년간 매달 북 클럽을 통해 함께 책을 읽어온 네 여성을 중심에 둔 미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각자 다른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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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서치>, 사라진 딸을 찾아라
<서치> SEARCHING
감독 아니시 차간티 / 출연 존 조, 데브라 메싱, 조셉 리
사라진 딸을 찾아라. <서치>는 행방불명된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데이비드의 이야기다. 여기까지는 <테이큰> 시리즈가 떠오를 법도 하지만, <서치>의 데이비드는 괴한과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이거나 첩보 활동을 펼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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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런던] 2018 선댄스 런던 페스티벌도 여성 영화인의 작업에 주목
2018 선댄스 런던 페스티벌이 지난 6월 2일, 3일간의 막을 내렸다. 올해 페스티벌을 맞아 런던 웨스트엔드에 자리한 픽처하우스 극장을 찾은 작품들은 데브라 그래닉의 <흔적 없는 삶>, 폴 슈레이더의 <퍼스트 리폼드>, 아리 애스터의 <유전>, 에이미 아드리온의 <하프 더 픽처> 등을 포함한 총 12편이다. 이
글: 손주연 │
201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