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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그렇게 여전히 극장에 모인다, 씨네큐브 개관 25주년 기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스페셜 토크
새천년과 함께 광화문에 개관했던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 수많은 관객과 울고 웃으며 우직하게 자리를 지킨 지도 어느덧 사반세기가 흘렀다. 25주년을 맞아 씨네큐브는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3일간 스페셜 토크 세션을 준비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부터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까지 6편의 작품을 수입
글: 최현수 │
사진: 오계옥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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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다양한 기록, 유의미한 성과 - 라이언 쿠글러와 마이클 B. 조던의 다섯 번째 합작 <씨너스: 죄인들>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마이클 B. 조던이 다시 만나 대형 사고를 쳤다. 이들의 다섯 번째 합작 영화 <씨너스: 죄인들>이 흥행과 비평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할리우드에 새로운 자극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의 배경은 악명 높은 인종차별 정책인 짐 크로법이 횡행하던 1930년대 미국 미시시피주다. 시카고 알 카포네 갱스터로 악명을 떨치던
글: 양지현 │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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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30주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체제로 변화 꾀한다
보다 넓은 방향으로, 아시아영화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영화제로
올해로 서른살에 접어든 부산국제영화제가 경쟁부문 중심의 영화제로 체제 변화를 모색한다. 1996년 비경쟁 영화제로 시작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신인감독을 발굴하고 잠재력을 확인하기 위한 뉴커런츠 섹션으로 일부 경쟁부문을 이어왔다. 올해부터는 부산 어워드 신설과 함께 신인과 기성 감독의
글: 이자연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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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5월의 상태, 행복의 형태
5월이 되면, 괜히 심술이 난다. 스마트폰에 고개 박고 걷는 게 습관이 된 탓에 칙칙했던 뒷산이 어느새 옅은 초록 옷으로 갈아입은 걸 뒤늦게 깨닫곤, 비로소 계절이 바뀌었음을 실감한다. 미세먼지로 매일 희뿌옇던 하늘이 어느 날, 쪽빛 물감을 뿌려놓은 듯 파랗게 개면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일주일 내내 흐리다가 단 하루, 햇살 묻은 바람에서 뽀송한 솜이
글: 송경원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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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오디세이]
[박홍열의 촬영 미학] 빛과 색의 충돌로 만든 시각적 서사, <존 윅4>라는 낭만주의 회화
정렬과 금지, 냉정과 차가움, 불안과 공포, 안정과 따뜻함으로 연결되는 네 가지 색을 떠올려보자. 레드, 블루, 그린, 옐로가 떠오른다면 <존 윅4>를 다시 보길 권한다. 이 영화는 색채가 갖는 상징이나 은유적 해석을 탈피하고 해체한다. 여기서 색은 의미를 전달하는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의 물리적 사건으로 다뤄진다. <존 윅4>
글: 박홍열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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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은 평론가의 RECORDER]
[남다은 평론가의 RECORDER] 신비로운 이미지, 도취할 수 없는 풍경
2024년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그랜드 투어>(감독 미겔 고메스)와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감독 파얄 카파디아)은 공교롭게도 동시대 아시아의 풍경을 담은 다큐멘터리적 화면과 멜로를 탐색하는 픽션의 지대를 아우른다. 두 작품을 연이어 보는 동안, 영화가 현실을 풍경화하는 문제에 생각이 닿았고, 그 생각
글: 남다은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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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비평] 희망의 본질에 대하여, <사유리>
미리 밝히겠다. 나는 일본 문화의 열성적인 팬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에 사로잡혀 <사유리>를 보았고 흥미로웠다. 기대감과 데이터베이스가 없어서 그렇게 봤을 수도 있다. 이 글은 무지로부터 출발한다. <사유리>는 이질적인 두개의 장르를 꽤 잘 어울리게 접목한 형태의 영화다. 두개의 장르 중 하나는 호러고, 다른 하나는 열혈물
글: 오진우 │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