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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세계 종교계, <다빈치 코드>와 전쟁 중
예수와 광신도 카톨릭 집단 부분 논란…상영 금지 투쟁 등 반발 거세
영화 <다빈치 코드>를 둘러싼 각국 종교계의 반발이 거세다. 그리스, 로마, 러시아의 정교회 지도자들은 설교 도중 영화에 비난을 쏟아냈고, 특히 그리스에서는 200여명의 항의자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십자가와 국기를 흔들며 시위를 벌였다. 필리핀에서는 일부 국회의원들의 탄원에도
글: 정한석 │
200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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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봉준호 감독 <괴물> 칸에서 첫 공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5월 21일 오후 11시 30분 칸영화제 감독주간 상영관인 씨어터 노가 크로와제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감독주간 상영작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야심에 찬 영화”라고 소개된 <괴물>은 늦은 시간인데도 8백석 규모의 상영관이 가득차는 관심을 받았고, 봉준호 감독 또한 “이렇게 늦은 시간에 영화를 보러온 이들이 진
글: 김현정 │
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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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다빈치 코드> 미국박스오피스 1위
개봉 전부터 종교계의 반발로 말이 많았던 <다빈치 코드>의 첫 주 흥행은 총 2억2천4백만 달러로 사상 2번째로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고 소니픽쳐스는 밝혔다. 이 영화의 주연인 톰 행크스와 론 하워드 감독에게도 최고의 개봉 결과로 기록됐다. <다빈치 코드>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 첫 사흘 동안 7천7백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고, 해외
글: 안현진 │
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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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칸 영화제, 한국 스크린쿼터 공식적 지지 발표
제59회 칸국제영화제가 한국의 스크린쿼터에 대해 공식적인 지지를 발표했다. 5월 21일 질 자콥 칸영화제 집행위원장과 프랑스 문화부 장관 등이 배석한 연례 이사회를 가진 칸영화제는 20명 위원 전원 찬성으로 지지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선언문을 작성했다. 이는 문화침략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연대투쟁을 벌이고 있는 프랑스 감
글: 김현정 │
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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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단신] <나니아 연대기> 속편 2008년 여름 개봉 外
<나니아 연대기> 속편 2008년 여름 개봉
1100만장을 판매해 올해 DVD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후속편인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안 왕자>의 개봉 일정이 2008년 여름으로 미뤄졌다. <…캐스피안 왕자>는 2007년 12월14일에 크리스마스 시즌을 노려 개봉하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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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칸 2006] 개막작 <다빈치 코드> 포토콜 화보
지난 5월17일에 칸 영화제 개막작 <다빈치 코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톰 행크스, 오드리 토투를 비롯한 여러 배우들과 론 하워드 감독, <다빈치 코드>의 원작자 댄 브라운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서지형 │
200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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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칸 2006] 제59회 칸 영화제 개막식 화보
제 59회 칸 영화제가 5월17일 개막했다. 할리우드 영화들이 비경쟁 부문에 많이 참여한 것을 제외하고는 특정 국가나 문화권 영화의 강세나 경향이 두드러지지 않는 이번 칸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은 왕가위 감독이 맡았으며, 파트리스 르콩트(감독), 루크레시아 마르텔(감독), 엘리야 슐레이만(감독), 팀 로스(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배우), 사뮤엘 L. 잭슨
정리: 김지원 │
사진: 서지형 │
200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