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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배주형 부산영상위원회 국제사업팀장, "아시아 영화인들의 교류 창구 되어야"
배주형 부산영상위원회 국제사업팀장은 아시아 신진 영화인을 육성하는 부산시의 사업 전반에서 가장 핵심적인 인력이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에서는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부산영상아카데미, 한-아세안 협력사업의 FLY(ASEAN-ROK Film Leaders Incubator, 한-아세안 차세대 영화인재육성사업)를 비롯한 아시아영화창작워크숍 업무를 맡고 있고,
글: 임수연 │
사진: 오계옥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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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링크오브시네아시아’에서 만난 두개의 세미나
‘링크오브시네아시아’는 매년 아시아 영화계에서 가장 새롭게 대두되는 이슈를 다루는 세미나를 연다. 10월6일과 7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올해 행사가 주목한 키워드는 ‘스토리’와 ‘5G’다.
10월 6일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과 공동주관한 세미나1, ‘작가간 협업, 새로운 성장의 해법을 찾아서’는 아시아 3국의 시나리오작가가 각국의 상황과 국
글: 임수연 │
사진: 오계옥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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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부산영상위원회 ‘링크오브시네아시아’ 현장에 가다
<인생은 방울방울>은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5개국의 영화인이 모여 기획한 옴니버스영화다. 성차별적인 사회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가 각기 다른 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인도네시아의 레아는 종교간 결혼이 금지된 상황에 갈등하고, 말레이시아의 시티는 임신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 필리핀의 청소년 수아는 성매매
글: 임수연 │
사진: 오계옥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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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⑪]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시상자 안젤라 베이비 - 아시아의 매력을 알릴 좋은 기회다
최근 중화권은 물론 할리우드로까지 진출해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안젤라 베이비가 부산을 찾았다. 올해 부산영화제의 아시아필름마켓이 야심차게 준비한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의 시상자 자격으로다. 올해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등을 포함한 아시아 전체를 대
글: 김현수 │
사진: 최성열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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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⑩]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넘어선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프랑스에서 카트린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와 함께 찍은 그의 첫 해외 올 로케이션 영화다. 다정한 엄마, 좋은 친구보다 위대한 배우로 기억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프랑스의 전설적 배우 파비안느(카트린 드뇌브)와 그런 엄마에게서 서운함을 느끼는 뉴욕에 사는 딸 뤼미르(줄리엣 비노쉬)의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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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⑨] <7번가 이야기> 욘판 감독 - 그 시절 홍콩에 바치는 러브레터
무려 10년 만의 귀환이다. 전작 <눈물의 왕자>(2009) 이후 오랜 시간 공백기를 가졌던 홍콩 감독 욘판이 첫 장편애니메이션 <7번가 이야기>를 들고 한국을 찾았다.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반영(反英) 폭동과 시대적 변화의 물결이 당도했던 1967년 홍콩을 배경으로, 한 남자와 사랑에 빠진 엄마와 딸의
글: 장영엽 │
사진: 최성열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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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⑧] <사랑의 3부작> 야론 샤니 감독 - 사랑은 언제 의미를 갖는가
“어떤 작품부터 봤나?”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 야론 샤니 감독이 기자에게 먼저 질문을 던졌다. <인연>(1편), <속박>(2편), <부활>(3편)이라는 부제를 가진 <사랑의 3부작>을 어떤 순서로 관람했는지가 궁금하고, 그로부터 어떤 감흥을 느꼈는지 듣고 싶다는 것이다. <부활> <인연>
글: 장영엽 │
사진: 천윤기 │
201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