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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중국 2018.5.25~27
<후래적아문> 后來的我們
감독 유약영 / 출연 정백연, 주동우, 톈좡좡
그때는 되고 지금은 안 되는 연애에 관한 정통 멜로. 대만 가수이자 배우인 유약영의 감독 데뷔작이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주동위가 베이징에서 성공을 꿈꾸는 대학생 샤오샤오를 연기한다. 고향행 기차에서 만난 샤오샤오와 징칭(정백연)은 타향살이의 서러움을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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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슬렌더 맨>, 도시전설 속의 괴인간
<슬렌더 맨> SLENDER MAN
감독 실배인 화이트 / 출연 조이 킹, 하비에르 보테트, 재즈 싱클레
슬렌더 맨은 미국에서 꽤 유명한 도시전설 속의 괴인간으로, 그와 마주치면 미쳐버리거나 끔찍하게 죽임을 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정장을 입고 주로 교외의 숲속을 배회하는데, 유독 팔다리가 길고 얼굴은 텅 비어 있는 마른 거인의 이미지를 상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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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줄리엣, 네이키드>, 닉 혼비의 소설 속 어른들의 고민들
<줄리엣, 네이키드> JULIET, NAKED
감독 제시 페레츠 / 출연 에단 호크, 로즈 번, 크리스 오다우드, 메건 도즈
<줄리엣, 네이키드>는 닉 혼비가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국 동부 해안가에 사는 던컨(크리스 오다우드)과 애니(로즈 번)는 15년차 커플이다. 1980년대 최고의 록스타였던 터커(에단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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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로마] 제71회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한 <도그맨> 자국에서도 호평
로마 사투리가 진한 여운을 남기는 한편의 영화가 제71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났다. 이탈리아 감독 마테오 가로네의 <도그맨>이다. 올해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고모라>(2008)로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고 <리얼리티: 꿈의 미로>(2012)로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글: 김은정 │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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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8.5.18~20
<고독한 늑대의 피> 孤狼の血
감독 시라이시 가즈야 / 출연 야쿠쇼 고지, 마쓰자카 도리, 마키 요코
국내에서는 <최후의 증인>으로 이름을 알린 미스터리 소설가 유즈키 유코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영화는 1988년에 조폭 범죄의 통제를 위한 폭력단 대책법이 시행되기 이전의 세계를 그린다. 야쿠자와 내통하는 부패 형사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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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더 스파이 후 덤프 미>, ‘나를 차버린 스파이’
<더 스파이 후 덤프 미> THE SPY WHO DUMPED ME
감독 수잔나 포겔 / 출연 밀라 쿠니스, 샘 휴건, 케이트 매키넌, 저스틴 서룩스
<테드> <배드 맘스>의 밀라 쿠니스와 <고스트버스터즈>의 케이트 매키넌이 타고난 코미디 감각을 또 한번 선보인다. ‘나를 차버린 스파이’란 뜻의 제목은 루이스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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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LA] 여성이 중심이 된 코미디·액션 영화, 박스오피스 성적 호신호
영화계 안팎이 성평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중이다. 특히 여성들의 목소리와 연대가 큰 울림을 가진 이때에, 북미 박스오피스에 새로 개봉한 신작 3편도 이 분위기를 반영하는 듯해서 소개한다. 마블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 돌풍 속에 개봉한 뚝심 있는 영화들이다. 할리우드 여성 코미디언의 대표주자 멜리사 매카시의 새 영화 <라이프
글: 안현진 │
201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