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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인기도 많고 탈도 많고
4년 만에 돌아온 캡틴 스패로우의 기세가 대단하다. 지난 7월7일 북미에서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이하 <망자의 함>)이 역대 박스오피스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웠다. 주말 3일간 <망자의 함>이 벌어들인 수익은 모두 1억3200만달러로, 이는 지난 2002년 <스파이더 맨>이 세운 주말 기록 1억14
글: 김도훈 │
200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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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브래드 피트 “태어나 가장 잘한 일은 아버지가 된 것”
영국이 선정한 최고의 섹시스타, 할리우드 뉴스메이커인 브래드 피트가 ‘환경운동가’로 변신하고 있다. 피트는 17,18일(미국 시각) 이틀 동안 미국 NBC방송의 아침뉴스프로그램 ‘투데이’에 출연하여 환경운동가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여 화제다.
브래드 피트는 ‘투데이’ 진행자 앤 커리와 함께 지난해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피해지역인 미국 미시시피의 뉴올리
200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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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아름다움의 감염,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세계의 대도시들에서, 2006년 월드컵을 보기 위해 대형 화면 앞에 모여든 군중이 또다시 늘어났을 것이다. 텔레비전, 컴퓨터, 휴대폰 같은 사적인 영상이 대세를 이룬 요즈음, 이런 대형 화면은 집단적 감정에 대한 필요를 보여준다. 한국영화는 종종 동시대의 이런 증후를 반영해준다. 그래서 우디네영화제에서 선보인 몇몇 작품들과 올 여름 파리 시네마 축제의 한국
글: 아드리앙공보 │
200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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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오스카 수상 배우 레드 버튼스 별세
영화 <사요나라>(1957)로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미국 배우 레드 버튼스가 7월13일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스탠드 업 코미디언으로도 잘 알려진 버튼스는 1944년 <윙드 빅토리>로 스크린에 데뷔해 <지상 최대의 작전>(1962) <할로우>(1965) <포세이돈 어드벤처>(1972) 등
글: 최하나 │
200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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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저작물 내용 통제 권리는 저작권자의 것
미국 콜로라도 연방법원이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이른바 ‘소독업체’ 사이의 법정 공방전에서 할리우드의 손을 들어줬다. 소독업체란 유타에 거주하는 모르몬교도들을 주고객으로 하여 처음 생겨난 뒤, 자녀 교육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영화 속의 누드, 섹스, 폭력, 욕설 등의 장면을 임의적으로 삭제한 재편집본 DVD 및 VHS를 출시, 대여해온 회사들을 일
글: 정한석 │
200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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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제임스 카메론, SF영화 <아바타> 만든다
제임스 카메론이 1997년 <타이타닉> 이후 9년 만에 신작 계획을 발표했다. 카메론은 <할리우드 리포터> 등을 통해 지난해부터 <프로젝트 880>이라는 가제로만 알려졌던 SF영화의 제목이 <아바타>이고, 2007년 2월까지는 촬영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바타>는 하반신이 마비된 상이군인이 지
글: 김현정 │
200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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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단신] 영화 속 흡연장면, 줄이세요! 外
영화 속 흡연장면, 줄이세요!
세계금연실천단이 7월13일 워싱턴 컨벤션센터부터 미국영화협회(MPAA) 본사까지 거리시위를 벌였다. 비영리 금연단체로 구성된 시위대는 영화 속 흡연장면이 미성년자에게 인기가 있다는 조사를 근거로, R등급 이하 모든 영화의 불필요한 흡연장면을 축소하도록 MPAA에 요구한 상태. MPAA 관계자들은 이 요구가 영화 등급을 강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