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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영화를 극장에서만 보나
젊은 다운로드족이 영화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 인터넷 강국 한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LA타임스>와 <블룸버그통신>은 10대와 20대의 젊은 관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설문조사를 통해 미국 젊은이들이 극장보다는 개인용 PC를 영화관람의 통로로 더욱 애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12살과 17살, 21살과 24살 사이의
글: 김도훈 │
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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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애니메이션, 너무 많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이 공급 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004년과 비교할 때 올해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편수는 50%나 증가한 상태. 작품 한편당 평균 박스오피스 성적은 8800만달러로, 2004년의 평균인 1억5천만달러의 절반 수준으로 격감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CGI애니메이션의 흥행 부진이다. 2006년 현재까지 개봉한 CGI애니메이
글: 최하나 │
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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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탈라데가 나이트: 리키 바비의 발라드> 2주연속 1위
박스오피스 10위권 안에 신작 4편이 진입한 가운데, 윌 페럴이 주연한 레이싱 코미디 <탈라데가 나이트: 리키 바비의 발라드>가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탈라데가 나이트…>는 지난 주와 비교하여 주말 수입이 51%나 하락했으며 2위를 차지한 <스텝 업>과 3위인 <월드 트레이드 센터>보다도 스크린당 평균수입은
글: 안현진 │
200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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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단신] 윌 페럴의 레이싱코미디, 1위로 데뷔 外
윌 페럴의 레이싱코미디, 1위로 데뷔
윌 페럴이 주연하고 NASCAR(미국개조자동차경기대회)가 제작에 참여한 코미디 <탈라데가 나이트: 리키 바비의 발라드>가 개봉 첫주 4704만달러를 벌어들이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접수했다. 2위는 대니 글로버, 커트니 콕스가 목소리 출연하는 애니메이션 <반야드>. 사람처럼 행동하는 동물들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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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한국영화여, 외국어 대사 처리에 노련해져라
영화에 나오기만 하면 필자를 항상 불안하게 하는 것들이 있다. 중국영화를 볼 때면 경찰이 등장할 때 불안해진다. 그 순간까지는 지적이던 영화가 중국 경찰력의 대단한 효과성에 대한 선전영화로 돌변한다(마치 경찰이 그 영화를 체포라도 하게 된 것처럼). 한국영화를 볼 때는 인물들이 영어로 말하기 시작하면 좌불안석이 된다. 세련된 최상급의 영화가 갑자기 고등학교
글: 달시파켓 │
20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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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발리우드에 부는 셰익스피어 열풍
발리우드판 <오셀로>가 탄생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오셀로>를 각색한 영화 <옴카라>가 7월28일 인도 극장가에 첫선을 보였다. 질투심으로 파멸하는 주인공, 아름다운 아내와 충복, 두 사람을 모함하는 모사꾼 등 원작의 뼈대는 변하지 않았지만, 일부 설정은 인도 현지의 상황에 맞게 각색됐다. 영화의 배경이 베니스에서 인도 북
글: 최하나 │
200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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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일본은 지금 자국영화 전성시대
일본영화가 자국에서 붐을 맞고 있다. <버라이어티>는 최근 2년 동안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영화 시장을 분석하여 그 원인을 찾는 기사를 보도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전후 최악의 시기였던 1991년 일본에서 개봉한 자국영화는 230편에 불과했지만, 2005년에는 356편으로 증가했고, 자국영화 점유율은 41.3%에 이르렀
글: 김현정 │
200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