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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단순한 공포 이상의 즐거움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전편 <인시디어스>에서 유령을 완전히 퇴치하지 못했던 조쉬(패트릭 윌슨)의 가족은 방문을 두드리는 정체 모를 소리와 혼자서 울리는 피아노, 그리고 지난 사건 이후 어딘가 이상해진 조쉬를 향한 의심 때문에 하루하루를 공포 속에 보낸다. 이 사건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조쉬의 어머니 로레인(바버라 허시)은 옛 기억을 떠올리고, 결국 자신이 일했던
글: 김보연 │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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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사상 최악의 교도소 탈출 작전 <이스케이프 플랜>
최고의 보안 전문가가 자신이 설계한 감옥에 갇힌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레이(실베스터 스탤론)는 7년 동안 14번이나 탈옥에 성공한 ‘탈옥 전문가’로서 교도소에 일부러 갇힌 다음 탈옥이 가능한지 직접 시험하는 게 그의 일이다. 그런 그에게 CIA가 찾아와 최근 비밀리에 설계한 특별 교도소를 ‘테스트’해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레이는 최첨단 보안 장비를 갖춘
글: 김보연 │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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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군주제의 타이타닉’ <페어웰, 마이 퀸>
1789년 7월14일 혁명의 새벽, 전제 정치의 상징인 바스티유 감옥이 습격되고 귀족들의 영지는 습격당한다. 그렇지만 파리의 노호하는 소리와는 동떨어진 베르사유 궁은 다른 날과 동일한, 화려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다이앤 크루거)에게 책읽어주는 역할을 맡은 하녀 시도니 라보르드(레아 세이두)는 다른 날과 같이 입궁 준
글: 이지현 │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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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그녀가 성장해가는 세상 <영 앤 뷰티풀>
가족, 성에 대해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 데뷔작 <시트콤>(1998)부터 프랑수아 오종 감독은 불편한 이야기를 자기 스타일대로 해왔다. <영 앤 뷰티풀>도 한 소녀의 성장담을 그리지만 아름답거나 편안하지 않다. 17살 이자벨(마린 바스크)은 가족들과 떠난 바닷가 여름 휴양지에서 잘생긴 독일 청년 펠릭스를 만난다. 그와 첫 경험을 한 이
글: 이현경 │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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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지금, 여기의 삶을 돌아볼 기회 <어바웃 타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현재의 삶이 달라질까? <어바웃 타임>은 크게 달라질 건 없다고 알려준다. 이 영화는 시간여행이라는 소재가 들어가 있지만 SF가 아니라 사랑과 성장의 드라마다. <러브 액츄얼리>(2003)로 데뷔한 감독 리처드 커티스는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노팅힐> <브리짓 존스의 일
글: 이현경 │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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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기사를 꿈꾸는 소년의 모험담 <저스틴> Justin and the Knights of Valour
<저스틴> Justin and the Knights of Valour
감독 마누엘 시실라 / 목소리 출연 박형식,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 수입 (주)스마일이엔티 / 배급 NEW / 개봉 12월31일
스페인산 애니메이션 <저스틴>은 기사를 꿈꾸는 소년 저스틴의 모험담이다. 변호사가 되라는 아버지의 뜻을 거스르고 기사를 꿈
글: 이화정 │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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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김선우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삶, 수몰되다
전국이 새마을운동 시대 같다. 이 조그만 땅에 참 댐도 많다. 전국의 댐 건설 예정지들이 두루 어이없고 탈이 많지만 그중 영양댐은 최악 중 최악. 지난 6월 국토부가 그간의 영양댐 타당성 조사의 잘못을 인정하고 댐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그리고 서둘러 ‘사업절차 개선방안’을 내놓았건만 개선은 무슨! 댐 건설은 이미 기정사실화해놓고 건설을
글: 김선우 │
일러스트레이션: 김현주 │
2013-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