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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서로를 바라보지만, 서로가 듣지 않는
리브 울만의 <미스 줄리>는 스웨덴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의 단막극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도도하고 오만한 귀족 줄리의 이루지 못할 욕망을 그린 이 작품은 억압받는 여성의 복잡다단한 내면을 치열하게 파고든다. 배우로서는 잉마르 베르만의 페르소나로 활약했고 감독으로서는 여성의 이중적인 심리를 깊이 있게 그려낸 리브 울만이 이 연
글: 송경원 │
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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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우리 영화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면 좋겠다”
예술은 자신을 알아봐주는 친구의 입을 통해 퍼져나간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와 사랑에 빠지며 시작된 지오반나 펄비의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은 차세대 감독들에 대한 내리사랑으로 이어진다. 10년 동안 TIFF에서 한국영화의 동반자로 함께해온 지오반나 펄비에게 시티 투 시티-서울 기획에 얽힌 자세한 사정을 들었다.
-왜 이 시점에 다시 ‘서울’인가.
=200
글: 송경원 │
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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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한국의 차세대 감독을 알리는 자리
9월10일 TIFF를 상징하는 벨 라이트박스에서 ‘시티 투 시티-서울’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카메론 베일리 집행위원장이 직접 진행을 맡은 이 행사에는 박정범, 부지영, 정주리, 김성훈 감독이 자리했다. 서울의 오늘은 물론 이창동, 홍상수를 이을 차세대 한국 영화감독들의 얼굴을 알린 자리였다. 여기에서 감독들이 전한 서울에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의 의미를 짧
글: 송경원 │
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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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한국을 직접 방문해 고른 작품들
“한국영화의 다음 세대가 어떤 방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지 궁금했다.” 아시아영화 담당프로그래머 지오반나 펄비는 올해 시티 투 시티(city to city)의 주인공으로 서울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올해로 6번째인 시티 투 시티는 특정 도시를 선정해 해당 도시와 국가의 영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토론토국제영화제(이하 TIFF)의 특별 프로
글: 송경원 │
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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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북미 시장 진출의 확실한 확실한 입구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이하 TIFF)는 아시아영화에 특별히 신경 쓰는 모양새다. 비단 ‘서울’ 편을 주제로 시티 투 시티(도시 기행) 섹션 소개 뿐만 아니라 ‘아시아필름서밋’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전반에서의 교류를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2008년부터 TIFF의 예술총감독을 맡으며 영화제 전반의 방향타를 쥐고 있는 카메론 베일리를 만나 TIFF의
글: 송경원 │
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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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관객이 왕이다!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를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티 투 시티-서울’을 비롯한 각종 섹션에서 총 14편의 한국영화가 소개된, 그야말로 한국영화의 해였다. 해외에서 본 한국영화의 현주소와 더불어 ‘북미의 칸’으로 불리며 각광받고 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이모저모를 전한다. <미스 줄리>로 돌아온 리브 울만 감독과 베니스국제영
글: 송경원 │
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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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당신이 올가을 부산을 찾아야 할 30가지 이유(4)
<윈터 슬립> Winter Sleep
누리 빌게 세일란 / 터키, 독일, 프랑스 / 2014년 / 196분 / 월드 시네마 / 작가
올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 제한된 공간, 소수의 등장인물을 기반으로 하는 이 영화는 터키 감독 누리 빌게 세일란의 캐릭터 스터디라고도 부를 만하다. 기나긴 겨울, 터키 아나톨리아 반도에서 작은
글: 장영엽 │
글: 정한석 │
글: 김성훈 │
글: 윤혜지 │
201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