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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혼자 걷기 대신 어깨동무, <수련>
배우를 꿈꾸는 효원(이효원)과 고등학교를 중퇴한 은서(최은서)는 가출한 뒤 서울에서 룸메이트로 지낸다. 효원은 배우가 되겠다는 바람을 이루기 위해 극단에 들어가 잡일을 도맡아하며 단역이라도 얻길 희망한다. 은서는 그런 효원에게 의지하며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 시작한다. 효원이 극단의 선배이자 유명 배우의 집에 머물게 되며 단단하
글: 조현나 │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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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거대 자본 없이도 마주 볼 수 있는 우리, <드로스테 저편의 우리들>
모니터 너머의 내가 2분 뒤의 미래에서 말을 건다면 어떨까. 일본의 극단 ‘유럽기획’을 이끌며 영화 <썸머 타임 머신 블루스>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등의 각본을 썼던 우에다 마코토가 야마구치 준타 감독과 함께한 <드로스테 저편의 우리들>은 지극히 소박한 시공간의 시차 하나를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소동극을 펼친다.
글: 최재혁 │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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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트립]
[씨네트립] 부산 모퉁이극장
7말8초를 피해 뒤늦게 부산으로 휴가를 떠난 독자에게 여행지 같은 극장을 소개한다. 부산 모퉁이극장은 ‘관객이라는 정체성을 돌보는 극장’을 목표로 2012년에 문을 열었다.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3층에 자리한 72석 규모의 단관 극장이다. 해외 대작부터 한국 독립영화까지 다양하게 상영하며 과학문화기획전 등 기획전도 꾸준히 선보인다. 영화를 손에 쥘
글: 이유채 │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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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Archive] <장미와 콩나물> 촬영 현장
MBC 주말드라마 <장미와 콩나물> 촬영 중 진행한 고 안판석 감독 인터뷰 현장.
날짜 1999년 5월
사진 <씨네21>
글·사진: 씨네21 사진팀 │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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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나를 비추는 꿈속으로 - <리틀 드리머즈> 배우 김세원
미나(김세원)는 자꾸 숨는다. 한때 단짝이던 두 친구가 거리에 등장하면 몸을 감추고, 엄마 대신 자신을 양육 중인 이모 정혜(김예은)와는 대화가 끊긴 지 오래다. 그런 미나는 꿈의 정령 요섭(이하랑)을 찾아 나설 때만 유일하게 자신을 드러낸다. 꿈에서 본 풍경이 현실의 삶을 괴롭혀도, 꿈속의 현실과 현실 속의 꿈이 상실을 극대화해도 미나는 차라리 꿈속에 살
글: 정재현 │
사진: 오계옥 │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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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존재라는 위로 - <리틀 드리머즈> 배우 유희제
건우(유희제)는 되는 일이 하나 없다. 야구선수 생활을 청산한 후 야구용품 사업을 시작하지만 실패했고, 지금은 친구 집에 얹혀살며 내세울 게 없으니 목소리만 드높인다. 그런 그에게 방울 하나가 하늘에서 떨어지고, 그 틈으로 보이는 예지몽은 건우에게 일확천금을 획득할 기회를 선물한다. 하지만 영화 좀 본 관객은 알 것이다. 잠깐의 요행은 주인공에게 오랜 불운
글: 정재현 │
사진: 오계옥 │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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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날 닮은 너 - <리틀 드리머즈> 배우 유희제, 김세원
<리틀 드리머즈>의 건우(유희제)와 미나(김세원)는 예지몽을 꾼다. 간절히 바라던 꿈이 꿈속에서 성취되자, 이들은 그 꿈을 빌미 삼아 현실에서 꿈을 이룬다. 하지만 지그문드 프로이트가 <꿈의 해석>에서 지적한 바에 따르면 “꿈은 미래를 예언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과거로부터 비롯된”다. 그러므로 예지몽은 없다. 오직 개인의 역사와
글: 정재현 │
사진: 오계옥 │
202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