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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KBS '공부의 신', 논란 대신 감동으로 종영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많은 논란을 낳은 KBS 2TV '공부의 신'이 23일 감동적인 마무리로 막을 내렸다.24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공부의 신'은 전날 마지막 16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26.8%를 기록했다.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파스타'와 SBS TV '제중원'은 시청률이 각각 16.3%와 14.3%였다.지난달 11일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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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박정아, SBS '검사 프린세스'서 국제변호사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박정아가 SBS TV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6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내달 31일 첫선을 보이는 '검사 프린세스'(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는 김소연, 박시후 주연의 드라마로 귀찮은 일은 하기 싫어하는 초임 검사 마혜리가 여러 사건을 거치며 진짜 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다.박정아는 극 중 국제변호사 제니 안 역을 맡았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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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간 큰 가족' 조명남 감독 별세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영화 '간 큰 가족'(2005)을 연출한 조명남 감독이 24일 오전 서울 공황동 자택에서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46세.고인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북한에서 영화촬영에 성공한 '간 큰 가족'을 연출했으며 최근에는 두 번째 장편 '대한민국 1%'(가제)에 대한 촬영을 마친 뒤 개봉을 준비해 왔다.유족으로는 아버지 조중엽 씨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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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감독 구혜선 日 유바리영화제 간다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자신의 감독 데뷔작으로 홋카이도의 유바리를 방문한다.구혜선은 25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제20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감독 데뷔작 '유쾌한 도우미'로 초대받아, 26일 저녁 호텔슈파로 내 라임라이트에서 마련되는 추가 상영회에 참석해 무대인사를 소화한다.이번 영화제에서는 '유바리 초이스 : 한국영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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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노희경 "日드라마 리메이크 열풍 걱정스러워"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일본 등 아시아의 방송작가들과 모여 세미나를 하면 그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것이 원작을 창작하는 한국 작가들이에요. 그런데 지금은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 열풍 때문에) 한류의 원천인 창작성이 사라지는 것 같아 걱정스러워요."'그들이 사는 세상(그사세)', '거짓말' 등 마니아층이 두꺼운 드라마 작가로 알려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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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신하균ㆍ엄지원 영화 '페스티발' 주연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배우 신하균과 엄지원이 코미디 영화 '페스티발'에 캐스팅됐다고 이 영화의 제작사 '영화사 아침'이 24일 전했다.영화 '페스티발'은 연인들의 엉큼한 성적 판타지를 그린 코믹물로, 신하균은 경찰 '장배' 역, 엄지원은 장배의 동거녀 '지수' 역을 맡았다.류승범은 신비한 사연을 지닌 어묵장수로 분하며, 영화 '반두비'로 주목받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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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지운 '악마를 보았다' 크랭크인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김지운 감독의 신작 '악마를 보았다'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고 배급사인 쇼박스가 25일 전했다.이 영화는 약혼녀를 연쇄 살인범에게 잃은 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스릴러로 최민식이 살인마 경철 역을, 이병헌이 약혼녀를 잃은 국가정보원 경호 요원 수현 역을 맡았다.최민식은 '조용한 가족' 이후 두 번째로, 이병헌은 '달콤한
20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