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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찬바람 막기에 충분한
개관 14주년을 맞은 씨네큐브가 제6회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칸국제영화제 수상작과 예술영화 화제작을 개봉 전 미리 만날 수 있는 행사로, 11월27일부터 12월3일까지 일주일간 기획전 형태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진행된다. 매섭게 날선 바람을 상쇄할 정도로 초청작 프로그램 면면은 화려하고 열정적이다.
글: 이지현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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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라오스 공포영화 한편 보실래요?
가까운 듯 멀고, 익숙하지만 낯선 땅 동남아시아. 그곳의 역사와 정체성을 영화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정부간 경제 및 사회, 문화 분야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한-아세안센터와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2014 아세안영화제다. 흔히 동남아시아라 부르는 아세안 10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
글: 정지혜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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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사람들의 숨겨진 욕망을 까발리는 뿔 <혼스>
이그(대니얼 래드클리프)는 연인 메린(주노 템플)이 시신으로 발견되자 용의자로 몰린다.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지만 주변의 의심과 경멸, 죄책감에 괴로운 나날이 이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이그의 머리에 뿔이 돋아난다. 뿔은 인간의 본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마력을 지녔다. 이그는 저주받은 능력을 통해 진범을 찾기로 한다. 뿔은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능력
글: 송경원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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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페이머스 파이브>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해적왕의 황금나침반>
<해적왕의 황금나침반>이 부제였다면 좋았을 것이다. 이 영화는 영국 작가 에니튼 브라이튼의 동화가 원작인 어린이 어드벤처물인 <페이머스 파이브>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독일에서 꾸준히 아동영화를 만들어온 감독 마이크 마주크와 제작자 안드레아 울림케 스미튼은 2012년부터 매년 이 시리즈를 영화화해왔다. 지난해 국내에 시리즈의 첫
글: 임정범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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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VVIP만을 대상으로 한 베팅 게임 <빅매치>
전직 축구 선수였고 현직 격투기 선수인 익호(이정재)는 하나뿐인 형 영호(이성민)가 납치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경찰은 익호를 용의선상에 놓고 유치장에 가두는데, 그곳에서 익호는 형을 살리고 싶으면 자신이 지시하는 바를 잘 따르라는 에이스(신하균)의 전갈을 접한다. VVIP만을 대상으로 한 베팅 게임의 설계자 에이스에 의해 익호가 게임판의 경주마로 선택된
글: 이주현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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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20년 만에 돌아온 바보 콤비 <덤 앤 더머 투>
<덤 앤 더머>의 바보 콤비가 20년 만에 돌아왔다. 배우 짐 캐리와 제프 대니얼스가 다시 뭉쳤음은 물론이다. 1편에서 로이드(짐 캐리)가 우연히 가방을 얻으면서 시작했던 것과 대조적으로 이번에는 무언가를 잃으면서 시작한다. 해리(제프 대니얼스)의 신장에 문제가 생겨 이식받지 않으면 안 될 지경에 이른 것. 해리는 로이드와 함께 친부모를 찾아간
글: 김소희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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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로맨스는 죽음보다 강하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강원도 횡성군에 다정한 노부부가 산다. 100살을 바라보는 조병만 할아버지는 국내 최고령의 로맨티스트일 것이다. 그는 나이가 들어도 약간의 장난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과 여자는 나이가 들어도 예쁘다는 칭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런 할아버지 덕에 강계열 할머니는 아흔이 다 되도록 소녀 같다. 한밤중에 화장실 가는 것이 무서워 잠든 남편
글: 김소희 │
201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