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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사회적 의미가 확장된 뱀파이어 범죄물, <씨너스: 죄인들>
1932년, 흑인 쌍둥이 형제 스모크와 스택이 시카고에서 미시시피로 돌아온다. <씨너스: 죄인들>의 기본 설정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미국의 금주법 시대는 1919년에서 1933년까지다. 시카고의 갱단 두목 알 카포네는 금주법 시대에 엄청난 부와 권력을 거머쥐었다. 노예해방은 공식적으로 1863년의 일이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공공연하게
글: 김봉석 │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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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이 미친 블랙 호러를 경배하라, 완벽한 예술영화이며 장르영화 <씨너스: 죄인들> 집중 탐구
올해 최고의 영화가 될 수 있을 것인가.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영화 <씨너스: 죄인들>은 지난 4월 북미 개봉 이후 심상치 않은 돌풍을 일으켰다. 개봉 2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25년 개봉작 중 네 번째로 1억달러를 돌파했을 뿐 아니라 오리지널 호러영화 중 역대 최고의 흥행 성적을 달성했다. 평단의 반응은 더 놀랍
글: 씨네21 취재팀 │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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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Masters' Talk]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 X 최동훈 감독 마스터스 토크 ➁
“액션 장면을 보면서 울 수 있다니!”
최동훈 아까 액션보다 캐릭터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지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보러 오는 관객들은 이번에는 어떤 액션이 펼쳐질까 하는 엄청난 기대감을 갖고 극장에 들어오거든요. 근데 이 영화는 너무너무 시네마틱했어요. 액션 얘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스포일러가 될 만한 부분은 얘기할 수 없지만 저는
글: 배동미 │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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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Masters' Talk]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 X 최동훈 감독 마스터스 토크 ➀
크리스토퍼 매쿼리 헬로.
최동훈 헬로. 아 유 오케이?
크리스토퍼 매쿼리 예스, 아 임 오케이.
최동훈 이런 영화를 찍고도 몸이 괜찮아요?
크리스토퍼 매쿼리 촬영이 끝나고 나서 좀 안도감을 느꼈죠.
최동훈 제가 영화 보면서 매쿼리 감독님은 몸에 있는 모든 에너지와 정신을 탈탈 털어가면서 찍었겠구나 하고 느꼈어요.
크리스토퍼
글: 배동미 │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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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Masters' Talk] 중요한 것은 액션을 하는 \'캐릭터\'를 관객이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다,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 X 최동훈 감독 마스터스 토크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 X <암살> <도둑들> 최동훈 감독 마스터스 토크
영화를 보고 난 뒤 극장에 불이 켜졌을 때 아주 먼 곳까지 다녀온 듯한 흥분과 여운이 남는 경우가 있다. 캐릭터와 함께 신나게 달려가게 만들고, 때로는 힘에 부쳐서 우리의 호흡마저 가빠지게 하는 영화들. 누구나 쉽
글: 배동미 │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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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최악의 빌런 엔티티, 사실 인공지능이 아니었다?
AI 시대에 나타난 빌런 엔티티와 현실의 AI는 무엇이 다른가
엔티티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비인간 빌런이다. 그 어떤 인간보다도 뛰어난 초인공지능으로서, 엔티티는 모든 디지털기기를 해킹해 그 안에 든 정보를 습득, 위조, 이용할 수 있다. 무전을 해킹해 에단 헌트(톰 크루즈)를 잘못된 길로 유도하거나 소나를 조작해 핵잠수함
글: 서윤빈 │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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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악당이 강할수록 시리즈도 진화한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최강 빌런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오락물에 그치지 않고 제작 당시 전세계 관객이 느끼는 공포에 호응해왔다. 이 영화 속 빌런은 에단 헌트에 뒤지지 않는 막강한 힘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아가 우리가 맞서야 할 악을 표상하고 있다. 시리즈의 역대 빌런들을 모아 소개한다.
<미션 임파서블> - 짐 펠프스(존 보이트)
처음엔 믿음직하고
글: 김경수 │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