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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열심히 살아가는 이를 향한 헌사,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윤영빈 감독
“로또 당첨자의 서사가 복권 당첨의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가닿을 수 있을지 처음엔 반신반의했다. 그런데 물음표를 지닌 채로 읽어도 작품이 재밌더라. 잘 각색하면 원작의 가치를 충분히 전할 수 있겠다고 확신했다.” 동명 웹소설을 실사화한 윤영빈 감독의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이하 <로또 1등>)는 제목처럼 행운의 주인공이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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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욕망과 추락에 관하여, <클라이맥스> 이지원 감독
이지원 감독은 올해 개봉할 영화 차기작 <비광>으로부터 <클라이맥스>의 힌트를 얻었다. “<비광>에도 여성배우의 이야기가 잠깐 나온다. 여기서 더 뻗어갈 수 있는 이야기는 영화보단 시리즈에 어울리겠다 싶던 차에 제작사의 제안으로 <클라이맥스>를 쓰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잘 아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이야기
글: 정재현 │
사진: 최성열 │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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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생존을 위한 여성들의 강인함, <아너 : 그녀들의 법정> 박건호 감독
법조인이 주인공인 한국 드라마는 넘친다. 하지만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 같은 드라마는 없었다. 당장 2월 ENA에서 시청자를 만날 이 작품은 여성의,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로펌 L&J를 베이스캠프 삼은 라영(이나영), 신재(정은채), 현진(이청아)의 분투기다. 20년 지기인 세 변호사는 ‘들어주고(Liste
글: 남선우 │
사진: 최성열 │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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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낯선 설렘이 찾아옵니다, <21세기 대군부인> 박준화 감독
21세기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 국가라면 우리의 사고방식은 지금과 다르지 않을까. 능력과 경제력을 갖추었음에도 평민일 수 있고, 신분상 가장 높은 왕족이지만 현실에서는 수많은 제약에 부딪힐 수도 있다면 말이다.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이러한 입헌군주제 세계관 속에서 각자의 결핍을 지닌 두 남녀가 만나 관계를 맺어가는 이야기다. 아이유
글: 배동미 │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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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영원에 대한 욕망을 탐구하다. <현혹> 한재림 감독
1935년 경성, 수십년간 남문호텔 밖으로 도통 나오질 않는 정화(수지)는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산다. 그는 10년마다 주기적으로 초상화를 그리는데 이번 그림을 의뢰받은 이는 화가 이호(김선호)다. 정화를 독대하며 이호는 조금씩 그의 비밀을 전해 듣는다. <현혹>은 흡혈귀가 된 정화와 그런 정화를 뮤즈 삼아 화폭에 붓을 올린 이호의 대화를 기점으
글: 조현나 │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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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언제나 중요한 것은 개연성이다, <연애박사> 안판석 감독
거리마다 젊은 연인들로 북적이는 평일 저녁의 연남동. 시폰케이크가 유명하다는 카페에서 안판석 감독을 만났다. 2024년 <졸업>, 2025년 <협상의 기술>에 이어 2026년 <연애박사>방영을 준비 중인 그는 근처 찻집에서 낮 신 촬영을 마치고 온 참이었다. 앉을 데와 마실 것만 있다면 연애 사건의 기승전결이 모두 벌어질 수
글: 남선우 │
사진: 백종헌 │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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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올해를 책임질 신작 시리즈 어디까지 왔나, 2026년 시리즈 신작 라인업 프로젝트
지난주 1540호에 2026년 개봉예정 영화들을 소개한 데에 이어 화제의 신작 시리즈 소식을 모았다. <씨네21>이 주목한 9편의 드라마 감독들을 만나 작품이 어디쯤 와 있는지 물었다.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의 <21세기 대군부인>, 추영우와 김소현의 <연애박사>는 익숙한 듯 낯선 풍경 속에서 풋풋한 로맨스를 지피고 있다.
글: 남선우 │
202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