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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가족 드라마와 케이퍼 무비를 접목시킨 이야기 <더 포저>
세계 최고의 미술품 위조가 레이(존 트래볼타)는 암을 선고받은 아들 윌(타이 셰리던)을 만나기 위해 범죄조직의 힘을 빌려 일찍 감옥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 대가로 모네의 <파라솔을 쓴 여인>을 훔쳐 위조품과 바꿔놓아야 하는 작전을 수행해야 한다. 아버지 조셉(크리토퍼 플러머)과 윌은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레이를 낯설어하지만 곧 세 사람은 여느
글: 문동명 │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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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눈과 귀가 먼 소녀 마리에게 가르치는 세상 <마리 이야기: 손끝의 기적>
눈과 귀가 먼 소녀 마리(아리아나 리부아)의 부모는 딸을 라네이 수도원에 맡기려 하지만 거절당한다. 마리의 자유로운 영혼을 본 마가렛 수녀(이자벨 카레)는 자신이 마리를 가르치겠다고 설득해, 그녀를 수도원으로 데려온다. 하지만 누구와도 소통해본 적 없는 마리를 대하는 건 쉽지 않은 일. 오랜 고생 끝에 드디어 마리는 마가렛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게 되고 매일
글: 문동명 │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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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빙의를 소재로 한 공포 스릴러 <퇴마: 무녀굴>
진명(김성균)은 신병(神病) 치료로 유명한 정신과 의사다. 대무당의 아들인 그는 타고난 영매 지광(김혜성)과 함께 영적 현상에 시달리는 사람들, 이른바 빙의 환자들을 돌본다. 어느 날 진명은 선배로부터 도움을 요청하는 메일을 받지만, 선배는 의문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이후 진명은 선배의 당부대로 선배의 아내 금주(유선)를 치료하기 위해 찾아간다. 한편
글: 송경원 │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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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예고된 어머니의 죽음 앞에 선 중년의 딸 <나의 어머니>
영화감독 마르게리타(마르게리타 부이)의 어머니 아다(줄리아 라차리니)는 늙고 병들었다. 아다는 폐렴이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한 뒤 합병증으로 심장에도 문제가 생겼다. 의사는 가족들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말한다. 마르게리타의 친오빠 조반니(난니 모레티)는 회사에 장기 휴가를 신청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어머니 곁에서 보내기로 결정한 것이다. 하지만
글: 박소미 │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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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매일 모습이 달라지는 남자와 한 여자의 연애 <뷰티 인사이드>
자고 일어나면 다른 사람이 되는 남자가 있다. 매일 국적, 성별, 나이를 넘나드는 남자, 우진은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가구 디자이너로서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가구 판매점에서 이수(한효주)라는 여자를 만난 우진은 처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다. 항상 다른 모습으로 그녀를 지켜보던 우진은 이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설레는 첫 데이트 이후 그는 잠을
글: 이예지 │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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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세편의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영화 <오늘영화>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인 <오늘영화>는 세편의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영화다. 첫 번째는 윤성호 감독의 <백역사>. 공장에서 일하는 종환(박종환)은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난 연주(정연주)가 일하는 중국집으로 무작정 찾아간다. 용케 데이트가 성사된 두 사람은 부랴부랴 영화관으로 향한다. 그사이 돈이 없는 종환은 짬짬이 일하는 실내
글: 정지혜 │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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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개막작 <앙: 단팥 인생 이야기> あん
<앙: 단팥 인생 이야기> あん
제작•감독 가와세 나오미 / 출연 나가세 마사토시, 기키 기린, 우치다 가라, 이치하라 에쓰코 /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 개봉예정 9월10일
과묵한 센타로(나가세 마사토시)는 홀로 전통 단팥빵 도라야키를 만들며 작은 가게를 운영 중이다. 어느 날 그 앞에 나이 지긋한 할머니 도쿠에(기키 기린)가 찾아와
글: 정지혜 │
201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