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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목소리로 하고픈 일, 엔하이픈 제이크
엔하이픈의 히트곡 <Polaroid Love>의 도입부를 제이크가 맡은 이유는 단순히 음색 때문만이 아니다. 사랑을 다시 믿겠다는 소년의 다짐엔 제이크의 따뜻하고 밝은 에너지가 필요했다. 이번 타이틀곡인 <XO (Only If You Say Yes)>에서도 제이크는 ‘Would you kiss me? Would you hug me?’
글: 최현수 │
사진: 백종헌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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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영원을 향해, 엔하이픈 제이
설명이 불필요한 존재감이 아이돌의 필요조건이라면, 오디션 프로그램 <I-LAND>에서 제이가 처음 등장했던 때가 그 좋은 예 중 하나가 아닐까. 엔하이픈으로 데뷔한 뒤에도 노래와 춤의 균형잡힌 성장세가 돋보이는 그는 정규 2집에 발맞추어 공개된 《ROMANCE : UNTOLD》 컨셉 시네마를 연출한 이충현 감독으로부터 “나쁜 남자의 섹시함을 갖
글: 이다혜 │
사진: 백종헌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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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상상을 실현하는 재능, 엔하이픈 희승
가장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치며 동생들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했고 데뷔 당시 유일한 성인이었던 멤버. 능숙한 실력과 배려심 깊은 태도가 눈에 띄는 희승은 정규 2집 수록곡 <Highway 1009>를 직접 프로듀싱했다. 지난해 를 녹음할 당시 직접 녹음실에서 디렉팅에 나서는 등 이미 프로듀서의 자질을 보여줬던 그가 본격적으로 곡 작업에 참여한 것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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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눈빛에 홀리다, 엔하이픈 정원
2004년생, 만 16살에 엔하이픈의 리더로 데뷔한 정원을 실제로 마주하니 소문으로만 듣던 ‘안광’을 바로 납득해버렸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프로다. 정원은 그룹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은 <다크 문>(DARK MOON)이 원래 “멤버들의 실제 성격을 일부 반영해 캐릭터가 구현”되기도 했고 스스로도 “정해진 세계관에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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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정규 2집《ROMANCE: UNTOLD》로 돌아온 엔하이픈(ENHYPEN)
인스타그램 팔로워 1703만명, 트위터 팔로워 1266만명, 유튜브 구독자 수 1020만명. 팔로워만 2416만명에 이르는 틱톡 공식 계정에서 올해 조회수 1천만회를 넘긴 콘텐츠만 무려 68개다(이상 7월17일 기준). 하이브 산하 빌리프랩 소속 엔하이픈은 내수보다 해외 시장이 훨씬 중요해진 K팝 업계에서 최근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그룹이다. K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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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씨네스코프] 좋아하는 마음은 보는 걸로 모자라,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프리미엄 상영회 이벤트 현장을 가다
고대하던 ‘최애’와의 만남을 하루라도 앞당길 기회가 있다면 그보다 반가운 일이 또 있을까.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하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의 정식 개봉을 앞둔 지난 7월13~14일에 전국 프리미엄 상영회가 열렸다. 주말 양일간 펼쳐진 상영회의 기념 행사를 가장 성대하게 꾸린 CGV용산아이파크몰점을 13
글: 이유채 │
사진: 백종헌 │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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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그 사건, 그 녀석, 그 여인을 찾아서', 원작과 연결되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유서 깊은 이야기를 중간부터 보기 시작하거나 오랜만에 다시 접한 경우 혹은 원작이 있는 작품에 도전할 경우 느끼는 감정이 있다. 극 중 인물들은 이미 서로 아는 사이 같고 소개 없이 등장하는 누군가는 전편에 등장한 것 같은 찜찜함 말이다. ‘그땐 그랬지’식의 대화가 오갈 때면 추억할 ‘그때’가 가물가물하거나 없는 입장에선 소외감마저 들고 한다. <명탐
글: 이유채 │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