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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감독과 유년 시절 기억을 공유했다” -제임스 그레이와의 작업은 어땠나. =제임스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내게 보여줬다. 때때로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아무에게나 말하지 못할 매우 사적인 얘기도 들려주더라. 그렇기 때문에 나는 여태껏 함께 작업한 그 어떤 감독보다도 제임스 그레이와 친밀한 사이가 됐다. 그리고 <이민자>를 위해 한달 동안 리허설을 했는데, 이런 경험은 처음 글: 장영엽 │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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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집단에 소속되기 위한 몸부림 무려 5년 만의 귀환이다. 아메리칸 뉴시네마의 혈통을 계승했다는 평가를 받는 미국 감독 제임스 그레이가 <이민자>를 들고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을 찾았다. <위 오운 더 나잇> <투 러버스> 등의 전작에서 선보인, 경계에서 흔들리는 인물들에 대한 그의 관심은 이번 영화에서도 여전하다.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도피한 글: 장영엽 │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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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선택과 경향 다음 장에서부터 <씨네21>이 칸에서 만난 감독들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그전에 잠시 이 앞 글에 머물러 주시기를 청한다. 이 인터뷰는 되는 대로 만난 다음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어떤 경향을 염두에 두는 동시에 우리가 만나고 싶은 이들을 최대한 만나려 애써서 만든 명단이다. 2013년 칸에서 강력하게 두드러진 두개의 영화 경향이 미국영화와 프랑스영 글: 씨네21 취재팀 │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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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니콜 키드먼은 왜 파티에 참석하지 못했나 칸에서 열린 성대한 영화축제도 5월26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의 가장 주목할 만한 영화인들이야 명예를 안고 고국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그런데 잠깐, 뭔가 좀 허전하다. 절대로 팔레 드 페스티벌의 시상대 위에 서는 일은 없겠으나 아무 언급 없이 떠나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올해 영화제 화제의 인사들에게 이 상을 안긴다. 마당발상 저스틴 팀버레이크 글: 장영엽 │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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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당신의 마음을 움직인 영화는? 칸영화제가 끝나고 나면 많은 기자와 평론가들이 자신만의 베스트 또는 워스트를 선정한다. 하지만 그 모든 이들의 생각이 다 궁금하진 않다. 신뢰할 만한 이들의 생각이 언제나 더 궁금할 뿐이다. 그와 같은 여섯 평론가의 리스트가 여기 있다. <씨네21>은 특히 신뢰할 만한 국외 평론가들에게 ‘2013년 칸, 나의 베스트5 & 워스트’를 요청했 정리: 정한석 │ 정리: 장영엽 │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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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우리가 본 최고의 영화는? 정한석의 베스트5 <호수의 이방인>(알랭 기로디) 올해 칸의 전반부에 본 영화 중 최고작. 우스꽝스러움과 무서움이 장면마다 서로를 껴안고 뒹굴더니 끝내 결론없이 미제로 남아 더욱더 불가사의함에 이르고 만 희귀한 예. 영화라는 매체의 성질로 해낼 수 있는 어떤 그로테스크함의 진수. <이민자>(제임스 그레이) 올해 칸의 후반부에 본 글: 정한석 │ 글: 장영엽 │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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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칸의 선택, 칸의 가치 올해 칸의 수상결과와 현지반응 등에 관해서는 앞선 리포트에서 얼마간 전한 것 같다. 지난호에 이어 이 자리에서는 다분히 개인적인 생각만을 말하려 한다. 일단 지난 해의 엉터리 심사위원들과 비교하자면 올해 심사위원들은 대체로 신중함을 잃지 않았던 것 같다. 워낙 기세가 좋았던 <아델의 삶-1&2>를 무시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그럼에도 아쉬가 글: 정한석 │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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