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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세상을 구할너드의 귀환, <기묘한 이야기> 종영을 맞이해 전 시즌을 돌아보다
2016년 7월15일 첫 번째 시즌을 공개한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가 2026년 1월1일 마지막 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뒤집힌 세계(Upside Down)의 문이 완전히 닫혔다. 시리즈의 마지막을 기념하며 그동안 우리를 사로잡았던 <기묘한 이야기>의 매력을 되짚어봤다. 프로덕션디자인, 음악, 소품
글: 김현수 │
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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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예상 밖에서 빛나는, 배우 데구치 나쓰키
지난 12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차기작 <룩백>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2026년 개봉예정인 이 작품은 단편만화로 탄생해 애니메이션을 거쳐 실사화된 것이다. 그림이라는 형태로 남아야 그 본질이 전해질 수 있는 이야기라는 주장에 고개가 끄덕여지면서도 못내 이 신작을 기대하게 하는 이름이 있다. 연출자가 무려 고레에다 히로카즈지만 지
글: 남선우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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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약동하는 근성, 배우 이토 아오이
6살 때부터 TV드라마에 얼굴을 비춘 소녀가 20살이 되어 말한다. 배우로서 감각을 유지하려면 일상을 소중히 해야 한다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매일 학교에 가지 않게 되고부터 감정 기복이 심해졌어요. 교실 자리에 앉으면 강제로 배역과 떨어질 수 있잖아요. 그때 마음을 리셋할 수 있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2025년 가을 연극 공연을 앞둔 이토 아오이
글: 남선우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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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까슬하지만 천진하게, 배우 하야시 유타
하야시 유타의 얼굴은 신기하다. 좋은 의미에서(positive). 청춘의 무모함과 경쾌함, 발랄함과 귀여움을 담은 얼굴. 하지만 동시에 끝이 안 보이는 바닥에 닿은, 그러니까 세파에 질리도록 시달린 이가 품은 척박함을 뿜어낸다. 이건 단순히 생김새에서 오는 느낌은 아닌 것 같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기인한 것일까. 때로 아이처럼 장난스럽고, 때로 버려진
글: 홍수정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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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말간 소년의 경계 너머, 배우 고시야마 게이타쓰
<국보>에서 가부키 명문가의 아들 슌스케 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고시야마 게이타쓰는 국내 관객에게 새로운 얼굴이다. 하지만 그는 자국인 일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영화와 드라마를 통틀어 이미 10개 이상의 작품에 출연했다. 2026년 1월 국내에서 개봉하는 <마이 선샤인>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2025
글: 홍수정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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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순수함의 격정, 배우 구로카와 소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게는 20년간 지켜온 철칙이 있었다. 미성년 배우에게 대본을 외우라고 지시하지 않는 것, 웬만해서는 아예 보여주지도 않는다. 그러나 2023년 <괴물>의 촬영장에서 누군가가 이 고집을 꺾어놓았다. 13살 배우 구로카와 소야였다. 여러 매체를 통해 고레에다는 구로카와 소야의 말을 회상했다. “감독님의 대본을 전부 읽고 싶
글: 김소미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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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무지의 표정, 미지의 여자, 배우 가와이 유미
2025년에만 배우 가와이 유미가 출연한 영화 세편이 한국에서 개봉했다. 그가 원톱 주연이라 할 수 있는 <나미비아의 사막>, 삼각관계의 한축이 된 <오늘 하늘이 가장 좋아,라고 아직 말할 수 없는 나는>, 초반부 극중극에 등장하는 <여행과 나날>이 차례로 극장을 밝혔다. 신작의 기세에 힘입어 2026년 1월 내한을 앞둔
글: 남선우 │
202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