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ns x cross]
[trans x cross] “해온 것보다 앞으로 할 게 더 많다” - 채널CGV 영화 프로그램 <아가씨-네> 진행 맡은 개그맨 장도연
매주 금요일 아침, ‘음란마귀’의 영화 낭독 시간이 찾아온다. 개그맨 장도연이 진행을 맡은 채널CGV 영화 소개 프로그램 <아가씨-네>다. 영화 <아가씨>의 히데코(김민희)처럼, 장도연은 초록빛깔 기모노에 잔뜩 부풀린 머리를 하고 매주 영화 한편씩을 소개한다. 평소 장도연이 즐겨온(?) ‘19금 개그’를 십분 활용하고 있기에 적어도
글: 윤혜지 │
사진: 손홍주 │
2016-11-10
-
[culture highway]
[culture highway] 천재일까, 과대평가된 감독일까
천재일까, 과대평가된 감독일까
세계영화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감독 중 한명인 자비에 돌란의 특별전이 열린다.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11월2일부터 20일까지, 올해 개봉영화 중 주목할 만한 작품들과 함께 자비에 돌란의 전작을 상영하는 ‘가을날의 재회+자비에 돌란 특별전’을 연다. 11월11일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단지 세상의 끝>
글: 씨네21 취재팀 │
2016-11-10
-
[스페셜2]
[스페셜] 영화수입배급사협회 대담
영화수입배급사협회가 지난 10월8일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출범식을 가졌다. 등록된 수입•배급사 수는 300여개에 달하지만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회사는 그중 1/10인 30여개 안팎. 그 가운데 20여개 영화 수입•배급사가 뜻을 모아 함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출범 기자회견 자리에서 불필요한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극장 및 디지털 유통 환경의 합리적 개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16-11-10
-
[메모리]
[메모리] 지질한 매력의 발견 - 김주혁
2013년 겨울. 김주혁은 제주도에서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하 <홍반장>, 2004)을 찍고 있었다. 상대역인 엄정화와의 뽀뽀 신(사진)은 영화 속 한 장면이 아니라 현장에 취재나온 기자들 앞에서 리허설해 보인 것. 제주도의 매서운 바람에 얼어 있는 김주혁의 ‘무표정’이 그저 풋풋하기만 하
글: 이주현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16-11-10
-
[씨네21 리뷰]
과거로부터 시선을 거두고 서로를 바라보게 되기까지 <아내 업고 달리기>
1995년, 작은 레코드 가게에서 일하는 프렘(아유쉬만 커라나)은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청년이다. 번드르르한 외모 빼고는 내세울 것 없는 그는 평생을 아버지에게 휘둘려 살아왔다. 결혼 적령기인 그는 역시나 아버지의 뜻대로 원치 않는 결혼을 하게 된다. 풍만한 체형, 고학력, 단출한 가족 형태 등 아내 산디야(부미 페드네카르)는 외모부터 가정환경까지 프렘
글: 김수빈 │
2016-11-09
-
[씨네21 리뷰]
'함께' 라는 것의 중요성 <감바의 대모험>
도시 뒷골목에서 살아온 도시 쥐 감바(가지 유우키)와 만푸쿠(다카기 와타루)는 통조림에 새겨진 바다 그림을 보고 매료된다. 이들은 바다를 직접 보겠다는 일념으로 도시를 가로지른다. 마침내 감바와 만푸쿠는 해안가의 한 선박으로 뛰어드는데, 그곳에서 떼를 이뤄 사는 선원 쥐들을 만난다. 쥐떼의 우두머리 오이쇼는 감바의 용감무쌍한 성격에 반해 함께 지내기로 한
글: 김수빈 │
2016-11-09
-
[씨네21 리뷰]
당신을 만나 보게 된 새로운 세상 <시소>
영화는 숲의 전경을 비추며 시작된다. 숲의 이모저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는 남자가 있고 그의 말을 들은 뒤 호기심 어린 질문을 던지는 남자가 있다. 그런데 이들은 이미 숲에 있다. 짐작대로 한 남자는 앞을 보지 못한다. 하지만 곧이어 관객은 앞을 보지 못하는 이에게 열심히 설명해주던 남자가 근육병을 앓고 있어 몸을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글: 장영엽 │
2016-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