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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의 야간재생]
[김현수의 야간재생] “당신이 살고 싶은 대로” <레이디 인 더 밴>
영국의 한 유명 극작가가 밴에서 노숙하던 할머니를 자신의 집 안마당에 불러들여 머물게 한다. 두 사람은 무려 15년 동안이나 이상한 동거 생활을 유지했다. 대체 왜 그랬을까. 대뜸 이유부터 묻게 되는 ‘세상에 이런 일이’류의 이 이야기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조지 3세의 광기> <히스토리 보이스> 등의 유명 극본을 쓴
글: 김현수 │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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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이용철의 영화비평] 무법자가 사라진 웨스턴 <로스트 인 더스트>
웨스턴은 서부라는 공간에 대한 영화다. 그런데 주요 배경인 텍사스주는 남부에 더 가깝고, 몬태나주는 북부라 부르는 게 맞다. 정작 서쪽 끝의 로스앤젤레스는 웨스턴의 공간으로 불리지 않는다. 그러니까 서부는 상징적인 이름인 셈인데 동부의 반대편 정도로 파악하면 되겠다. 동부를 도시적인 공간, 즉 인간이 만든 규칙과 건물과 시스템이 지배하는 공간으로 본다면
글: 이용철 │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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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팝처럼 성공한 EDM - 체인스모커스, <Closer>
올해 최고의 히트곡은 무엇일까? 빌보드 싱글 차트를 기준으로 한다면 답은 명확하다. 체인스모커스의 <Closer>다. <Closer>는 11월12일 기준 빌보드 핫 100 11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드레이크의 <One Dance>와 리애나의 <Work>가 9주간 1위로 공동 선두였으나 연말에 역전됐다. 올해가
글: 이대화 │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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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씨네 인터뷰] "볼거리의 영화보다 정서가 중심인 이야기가 좋다" - <가려진 시간> 엄태화 감독
엄태화 감독은 단편 <숲>(2012)으로 2012년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이듬해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잉투기>(2013)로 주목해야 할 젊은 감독의 선봉에 서게 됐다. 그의 첫 번째 장편영화 <잉투기>가 갈 데까지 가보자는 청춘의 패기로 가득한 영화였다면 그의 첫 번째 ‘상업’영화 <가려진 시간&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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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고요했던 선내를 혼동에 빠트리게 한 생명체의 실체 <라이프>
<라이프> LIFE
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 /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제이크 질렌홀, 레베카 퍼거슨, 사나다 히로유키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한 SF 스릴러 <라이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라이프>는 6인의 화성 탐사원들이 탐사 도중 발견한 생명체를 기내로 반입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단세포 수준이었던 생물체는
글: 씨네21 취재팀 │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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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이송희일의 디스토피아로부터] 더 커다란 함성을
지난 주말, 광화문에 다녀왔다. 국민들이라면 누군들 그렇지 않겠나, 가만히 있으면 화병이 날 것 같았다. 족히 30만명은 되어 보이는 거대한 촛불 행렬이 서울 중심가에 성난 용암처럼 흘러내렸다. 인도에서 구경하던 시민들은 격려의 박수를 쳤고, 자동차들은 경적을 울려대며 응원했다. 어린아이부터 머리 희끗한 노인까지 ‘물러가라!’를 외치며 주권자의 존엄을 드
글: 이송희일 │
일러스트레이션: 이은주 │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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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연애담> 이현주 감독
이현주 감독의 <연애담>은 개봉(11월17일) 전부터 이미 알 만한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의 영화였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시작된 영화에 대한 관심은 급기야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이르러 <연애담> 티켓을 구하기 위해 새벽 5시부터 줄을 섰다는 열성 팬들까지 낳을 정도였으니까. <연애담>은 두 여성
글: 정지혜 │
사진: 백종헌 │
20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