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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듀나의 영화비평] <가려진 시간>과 소녀의 내면
<가려진 시간>은 세상에서 가장 으스스한 소재를 다룬다. 바로 실종, 그것도 아이들의 실종이다. 아이들의 죽음도 슬프고 무섭지만 아이들의 실종은 그보다 더 오싹하다. 최소한 아이들의 죽음에는 끝이 있다. 하지만 해결되지 않은 실종사건은 사라진 사람들을 망령과 같은 흐릿한 존재로 고정시키고 그 상태는 끝없이 이어진다. 그동안 사람들의 상상력, 해
글: 듀나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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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김소희의 영화비평]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영화와 앨리스 먼로의 소설이 여성들간의 관계를 말하는 법
페미니즘 영화를 만든 남성감독을 꼽는다면 내겐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이름이 먼저 떠오른다. 이를 설명하는 데는 한편의 영화로 충분하다. 알모도바르의 <내 어머니의 모든 것>(1999)은 조셉 L. 맹키위츠의 <이브의 모든 것>(1950)의 여성 관계에 대한 전복을 시도하는 담대한 작품이다. <이브의 모든 것>에서 스타 자리를
글: 김소희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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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유선주의 TVIEW] <낭만닥터 김사부> 흙수저 청춘을 이끄는 기인
“분노 말고 실력으로 되갚아줘. 네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그럴싸하게 들리지만 사회의 부조리를 개인 차원으로 축소하는 기성 세대의 훈계로 낯설지 않은 레퍼토리다. 실력이란 말의 모호함은 또 어떤가? 검증하고 반영하는 절차가 공정하지 않을 때, 운도 실력이고 ‘돈도 실력’이라는 비아냥거림을 반박할 길은 막막해진다. 어린 시절, 강동주는
글: 유선주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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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나만 없어 진짜 사람들 고양이 다 있고 나만 없어 <루돌프와 많이있어>
루돌프와 많이있어
제작 스프라이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OLM, OLM 디지털 / 감독 유야마 구니히코, 사카키바라 모토노리 / 국내 목소리 출연 김율, 신용우 / 수입·배급 CJ E&M / 개봉 12월 예정
‘냥심’을 저격할 영화가 온다. 호기심 많은 집고양이 ‘루돌프’(김율)는 어느 날 주인과 헤어져 길을 잃어버린다. 거리의 크고 작은
글: 송경원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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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나우]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 다루는 다큐멘터리 <메멘토 모리> 크라우드 펀딩 진행
국정원의 제18대 대선 개입 의혹을 파헤치는 이마리오 감독의 다큐멘터리 <메멘토 모리>가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뜻이다. 2013년 12월31일 한 남자가 자진했다. 그의 유서엔 다음 말이 쓰여 있었다. “… 여러분, 보이지 않으나 체감하는 공포와 결핍을 제가 가져가도록 허락
글: 씨네21 취재팀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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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6.11.18~20
<뮤지엄> ミュ-ジアム
감독 오오토모 게이시 / 출연 오구리 슌, 오노 마치코, 노무라 슈헤이, 마루야마 도모미
끔찍한 연쇄살인이 이어진다. 개구리 가면을 쓴 범인은 사건 현장에 꼭 ‘형벌’이란 메시지를 남겨둔다. 사와무라(오구리 슌) 형사는 피해자들이 모두 몇년 전 한 살인사건 피의자에게 사형 판결을 내렸던 배심원들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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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댓글뉴스] 톰 히들스턴, 벤 위틀리 감독 신작 출연 外
-톰 히들스턴이 벤 위틀리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
=영화 <하이-라이즈>팀의 재결합이다. 프랭크 밀러와 제프 다로의 1990년대 코믹북 시리즈 <하드 보일드>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제임스 프랭코가 조시 분 감독의 각본으로 <더 프리텐더스>를 연출한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두 대학 친구가 한명의 여성에게 빠
글: 씨네21 취재팀 │
2016-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