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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이지현의 영화비평] 무의식의 속박을 극복하는 성장 드라마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한 친구의 아버지에 대한 고백으로 시작한 영화는, 주인공의 아버지가 자신의 재혼 상대를 소개하는 장면으로 차근차근 흘러간다. 주인공 토마 세르(로맹 뒤리스)의 어머니는 피아니스트였다. 하지만 피아노 연주와 관련된 우울증이 원인이 되어 그녀는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토마에겐 어머니가 없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하이든의 소나타를 연주하던 어린 시절의 소년은,
글: 이지현 │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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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오스카상 유력 후보작으로 떠오른 <녹터널 애니멀스>
올해 2016년은 이상하리만치 오스카 레이스에 유력 후보가 없다. 대선 결과 때문에 맥빠진 탓일까. 미국인들의 영화에 대한 관심도 그리 높지 않은 편이었다. 연말에 평론가와 관객의 관심을 동시에 받은 유일한 예외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정도인데, 이 틈새를 영리하게 공략한 작품이 스릴러 <녹터널 애니멀스>다. 에이미 애덤스와
글: 양지현 │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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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들어, 한번, 노래, 이 - 나스,
힙합에 특별한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힙합을 논할 때 폭력, 돈, 섹스, 여성 혐오 등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나처럼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라임, 샘플링, 메타포, 진실함, 긍정적인 마인드, 구원의 힘 같은 단어를 떠올린다. 전자가 틀렸다는 말은 아니다. 단지 남자와 여자의 대화처럼 서로가 보는 곳이 기묘하게 다름을 말하고 싶을 뿐이다. ‘스토리텔링’
글: 김봉현 │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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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씨네 인터뷰] "현실이 더 극적이더라도 영화는 제 갈 길을 간다" - <마스터> 조의석 감독
‘건국 이래 최고 게이트’를 준비했건만 현실이 선수쳤다. 하지만 현실의 기시감이 드는 대사와 상황들, 결국엔 정의가 승리하는 권선징악의 드라마에서 관객은 또 다른 카타르시스를 느낄 것이다. 조의석 감독의 <마스터>는 다단계 사업으로 수조원대 사기를 친 사기꾼 조희팔의 이야기에 영감을 얻어 시작된 프로젝트다. 희대의 사기꾼 진 회장(이병헌)과 그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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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사회를 카오스로 몰아간 숨겨진 비밀의 정체 <블레이드 러너 2049> Blade Runner 2049
<블레이드 러너 2049> Blade Runner 2049
감독 드니 빌뇌브 / 출연 라이언 고슬링, 해리슨 포드, 아나 디 아르마스, 자레드 레토, 로빈 라이트, 매켄지 데이비스, 데이브 바티스타
<블레이드 러너 2049>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블레이드 러너> (1982)의 사건들로부터 30년이 지나고, 새로
글: 씨네21 취재팀 │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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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조광희의 디스토피아로부터] 법을 믿습니까?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에 착수함으로써 공은 법률가에게 넘어갔다. 주권자는 이토록 중요한 일을 저토록 미심쩍은 손에 넘기고 나니 자존심도 상하고 불안하다. 그러나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서리라는 생각이 순진하다는 것과 다른 경로는 없다는 것이 증명된 이상 어쩌겠는가.
법대에 들어간 1984년은 전두환씨가 청와대를 점거하고 있던 때였다. 지금은 29만원으로 오
글: 조광희 │
일러스트레이션: 김은주 │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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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 다니엘르 톰슨 감독
다니엘르 톰슨은 우리에겐 <라 붐>(1980), <여왕 마고>(1994)의 각본가로 더 친숙하다. 선 굵은 드라마부터 하이틴 장르까지 다양한 장르를 거친 이야기꾼이지만 감독 다니엘르 톰슨이 17년간 주력해온 장르는 코미디였다. 다니엘르 톰슨 감독의 신작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은 다시금 인물과 드라마에 초점을 맞춘다.
글: 송경원 │
사진: 최성열 │
2016-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