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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먼 목소리, 흐르는 삶
※<너의 이름은.>의 스포일러가 될 만한 내용이 있습니다.
배우이며 작가인 캐리 피셔가 지난 12월27일 심장질환으로 타계했다는 비보가 들린 지 하루 만에 피셔의 어머니인 <사랑은 비를 타고>의 스타 데비 레이놀즈의 부고가 날아들었다. 캐리 피셔가 반자전적 소설을 직접 각색한 영화 <헐리웃 스토리>(Postcards fr
글: 김혜리 │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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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맥베스>에 이어 저스틴 커젤 감독과 다시 뭉친 마이클 파스빈더 & 마리옹 코티야르
마이클 파스빈더가 키를 잡고 저스틴 커젤 감독이 합류하자 마리옹 코티야르도 관심을 보였다. <맥베스>의 드림팀은 그렇게 다시 뭉쳤다. 판타지 액션영화도 클래식하면서 우아해질 수 있을까. 영화 속 신뢰의 도약처럼 서로를 향한 유대감으로 뭉친 두 배우의 이야기를 전한다.
마이클 파스빈더
-작업 기간이 꽤 길었다.
=그렇다. 2011년부터 시
글: 손주연 │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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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어쌔신 크리드> 미리 보기
<어쌔신 크리드>는 앞으로 쏟아질 게임 원작 영화의 신호탄이 될 영화다. 그간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은 꾸준히 있었지만 적은 예산에 장르색을 특화한 영화들이 대다수였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어쌔신 크리드>는 할리우드 스타들을 기용하고 1억달러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인 데다 흥행 결과에 따라 시리즈로 제작될 가능성도 있
글: 송경원 │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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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영화계 내 성폭력 아홉 번째 대담: 예비영화인들 - 고지수·김신정·박예솜·정하림
지난 1079호에서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영화계 내 성폭력 대담, 그 아홉 번째 모임에선 상업영화계 진출을 목표로 하는 예비영화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보았다. 문예창작을 전공한 뒤 제14회 전북독립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단편 <관객과의 대화>(2013)를 연출하고 현재 <씨네21> 콘텐츠사업팀에 근무 중인 고지수, 영화과 전공자는 아니
글: 윤혜지 │
사진: 오계옥 │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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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이징] 엇갈린 반응 이끌어낸 장이머우 신작 <장성>, 왕가위 제작 영화 <파도인>
장이머우 감독이 2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성>(한국 개봉제목 <그레이트 월>)과 왕가위 감독이 제작하고 유명 작가인 장쟈지아가 연출한 코믹 로맨스 <파도인>이 개봉했다. 두 작품은 제작단계부터 국내외 영화 팬들을 설레게 했으나 개봉 후 모두 예상밖의 혹평과 엇갈리는 관객의 반응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
<장성>
글: 신아름 │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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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김성욱의 영화비평] <우리 손자 베스트>의 도발적인 유희의 규칙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김수현의 <우리 손자 베스트>에 흥미를 느꼈다. 첫째는, 지극히 개인적인 종로의 기억 때문이다. 영화의 무대인 낙원상가 근처의 주변 공간과 탑골공원, 그곳을 배회하는 어른들은 내가 10년 넘게 보았던 것들이다. 서울의 중심이라지만 영화의 무대가 되기엔 촌스런 곳이긴 하다. 그곳의 노인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느낀 적은 없지만,
글: 김성욱 │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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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김호상의 TVIEW] <내게 남은 48시간> 2017년, 삶의 무게
<21그램>이라는 영화가 있다. 숀 펜과 샬롯 갱스부르, 나오미 와츠와 베니치오 델 토로 등이 호연을 펼친 영화이다. 기억이 정확하지 않아 찾아보니 2003년 영화. 시간은 이렇게 13년을 달려왔다. 하지만 <21그램>의 의미는 달라지지 않는다. 사람이 죽는 순간 줄어든다는 영혼의 무게, 21그램. 살과 뼈를 제외하고 나를 지탱하는
글: 김호상 │
2017-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