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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에디토리얼_주성철 편집장] 검사 영화 <넘버.3>를 다시 보다
“내가 한마디 충고하겠는데, 네가 앞으로 뭘 하든 하지 마라.” 한국영화계의 기념비적인 캐릭터 블랙코미디인 송능한 감독의 1997년작 <넘버.3>에서 극중 마동팔 검사(최민식)가, 그에게 ‘형님’이라 부르며 들러붙어보려는 조직의 넘버3 서태주(한석규)에게 “깡패 새끼는 동생으로 키우지 않는다”며 건네는 준엄한 충고다. 이번호 <더 킹>
글: 주성철 │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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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사이드] 장준환 감독 신작, 올해 상반기 크랭크인 外
NEW
브라보앤뉴(BRAVO&NEW) 법인을 신설해 국제스포츠대회 중계권 배급과 스포츠선수 매니지먼트 등 스포츠사업을 시작한다. 박인비, 유소연, 허미정, 이승현, 백규정, 오지현, 김태우 등 골프 선수와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 선수를 영입했다.
우정필름
장준환 감독의 신작 <1987>(가제,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상반기 중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백종헌 │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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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국내 개봉한 <얼라이드>, 몇몇 장면 삭제한 편집 버전 상영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영화 <얼라이드>가 한국에서 몇몇 장면이 편집된 채 상영된 사실이 드러났다. <얼라이드>는 북미 개봉 당시 폭력성과 선정성, 누드, 언어, 약물 사용 등의 장면 때문에 R등급(17세 미만일 경우 부모나 성인 보호자 동반 요망)을 받았다. 남성의 엉덩이와 여성의 가슴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장면이 있다는 것이 R등
글: 이예지 │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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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웅원의 영화와 건축]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 <로스트 인 더스트>는 왜 땅에 관한 영화인가
데이비드 매켄지의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2016)는 텍사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서부시대에 인디언을 밀어내고 땅을 차지한 사람들의 후손이고, 이제는 반대로 그들이 대기업과 금융 시스템에 의해서 자신의 땅에서 쫓겨날 운명에 처해 있다. 태너(벤 포스터)와 토비(크리스 파인) 형제는 함께 은행털이로 돈을 모으고 있다. 소
글: 윤웅원 │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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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임진만 춘천 한국영화예술교육원 원장
PC통신도 없던 시절, 영화가 좋아 오프라인 동호회를 결성했다. 수백권의 영화 전문서적을 탐독하며 동호회 세미나를 준비했던 열정은 90년대 국내 최초 사립영화교육기관인 NEO영화학교의 설립으로 이어졌다. 이후에도 제작투자,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통해 영화계와의 끈을 놓지 않았던 임진만은 지난해 말 춘천에 새로운 영화 아카데미를 열었다. 척박한 지역 환경에
글: 조민준 │
사진: 백종헌 │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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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한재림 감독 인터뷰
한재림 감독은 <더 킹>의 검사 태수(조인성)의 이름을 오래전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격동의 80년대 정치판에 뛰어든 조직폭력배 태수(최민수)에서 따왔다. <더 킹>에서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검사가 된 후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1%의 권력을 가진 검찰로 온갖 이권을 누리다 나락으로 떨어지는 태수를, 그의 하수인인 조직폭력
글: 이화정 │
사진: 손홍주 │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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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현실이 된 영화 <더 킹>이 그려내는 대한민국의 비극
현실이 이미 블랙코미디인 마당에 영화의 현실반영, 상징, 풍자, 해학은 무력해진다. <더 킹>은 이 거짓말 같은 시국에 등장해서 진짜가 되어버린 아이러니한 영화다. 198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를 좌지우지했던 그 추악한 집권자들, 악의 ‘얼굴’을 향한 접근이자 도전장이다. 이 시국에 거론되는 어느 누구를 택해도 영화가 될 것 같
글: 이화정 │
2017-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