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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살아남기 위해 물고 물리는 혼돈의 장 <아수라>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은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의 구린 일을 뒤처리하는 하수인이다. 도시 재개발을 둘러싼 이권을 독식하려는 박성배와 부패시장을 잡아넣으려는 검찰과의 다툼이 계속되던 어느 날,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수사관 도창학(정만식)은 한도경의 약점을 이용해 박성배의 범죄 증거를 캐려 한다. 운신의 폭이 좁아진 도경은 후배 형사 문선모(주지훈)
글: 송경원 │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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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서울액션스쿨 허명행, 최봉록, 권귀덕, 김선웅 <아수라>를 말하다
김성수 감독은 정두홍 무술감독과 함께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를 함께하며 한국 액션영화의 새로운 길을 닦았다. <아수라>에선 정두홍 감독의 애제자 허명행 무술감독이 악질들의 진흙탕 싸움을 처절하게 그려냈다. 부패한 경찰, 부패한 시장, 부패한 검찰이 주인공인 <아수라>의 무술은 화려한 액션이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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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믿고 보는 감독들 - 신카이 마코토의 <너의 이름은> 이상일의 <분노> 등
페드로 알모도바르, 드니 빌뇌브, 구로사와 기요시, 신카이 마코토 등 이름만으로 우리를 설레게 하는 감독들이 있다. 이들의 믿고 보는 신작을 올해 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 우선 동시대 거장들의 신작 및 화제작을 소개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세편의 영화, 신카이 마코토의 <너의 이름은>, 구로사와 기요시의 <은판 위의 여인>
글: 이주현 │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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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씨네21 추천 도서 <한국현대 생활문화사: 1950년대>
건국절 논란부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논란까지, 언젠가부터 한국 현대사는 우리 사회에 분란을 일으키는 애물단지처럼 여겨지게 되었다. 그러는 와중에 정작 중요한 ‘우리가 살아온 이야기’로서의 현대사마저 밀쳐두고 있는 건 아닐까? 195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우리의 할아버지•할머니•아버지•어머니•삼촌•이모 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더듬으며 지금까
글: 윤동희 │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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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8가지 감상 키워드
직접 메가폰을 잡은 건 4년 만이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하 <미스 페레그린>)은 원작이 따로 있다는 게 의아할 만큼 팀 버튼의 판타지 세계에 정확히 부합하는 작품이다. 자신의 상상을 스크린에서 현실로 구현하는 영상시인 팀 버튼의 진면목이 어떻게 구현될 것인지 그 면면을 미리 짚어봤다. 늘 그래왔듯 이번에도 팀
글: 송경원 │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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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팀 버튼 영화 속 8명의 사랑스러운 괴짜 소년소녀들
빈센트 <빈센트>(1982
공포영화 전문 배우 빈센트 프라이스와 장르소설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숭배자로 스스로가 만들어낸 공포에 잠식돼버리는 소년 빈센트. 팀 버튼은 첫 단편 스톱모션애니메이션에 자전적인 소년 시절 모습을 담아냈다. 어린 팀 버튼의 세계에선 상상이 현실을 압도하고, 그는 상상 속 그림자에 잠식되어버린다. 이 자폐적 이야기는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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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팀 버튼이 창조한 이상한 세계의 이상한 아이들
팀 버튼의 영화 속 주인공들은 둘 중 하나다. 아이거나, 어른이지만 역시 아이거나. 신체연령과 관계없이 세계의 질서에 진입하지 못한 무지하고 미성숙한 상태에 있는 이들을 아이들이라 한다면, 팀 버튼에게 아이들이란 정상성의 범주에서 탈주해 비정상의 세계를 활보하는 존재들이다. 죽은 반려견을 되살려낸 <프랑켄위니>(2012)의 빅터, 토끼를 쫓아
글: 이예지 │
201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