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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천만 영화감독들 마침내 국회로: 정당한 보상을 논하다’ 정책토론회 열려
“<극락도 살인사건> 이후 두 번째 작품을 실패하고 <최종병기 활>을 준비하던 때였다. 케이블TV에서는 계속 내 영화가 방영되고 있는데 권리는 누가 다 가져가나. 지금 많이 배고픈데 이럴 때 나 좀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지난 8월31일 국회에서 열린 ‘천만 영화감독들 마침내 국회로: 정당한 보상을 논하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글: 김수영 │
사진: 최성열 │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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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를 성공시킨 OTT 크런치롤의 전략
8월 셋째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에 낯선 이름이 등장했다. <탑건: 매버릭> <놉> <불릿 트레인>이 아닌 일본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가 그 주인공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는 못 미치지만 주말 3일 동안 2천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여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코로나19를 정면 돌
글: 김조한 │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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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이대로 사라지나
2019년 문을 연 평창국제평화영화제(이하 평창영화제)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평창영화제측에 내년 예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8월23일 통보했다. 이어 보조금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열린 평창영화제의 경우 강원도로부터 18억원, 평창군으로부터 3억원을 지
글: 이자연 │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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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진흥위원회, ‘50인의 무비히어로즈 5기’ 발대식 성료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코픽)의 2022 영화 온라인 합법유통 촉진 캠페인 서포터즈 ‘50인의 무비히어로즈 5기’가 지난 8월 19일(금)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사진, 평론, 영상 분야 전문 멘토들의 교육과 함께 개그맨 황영진이 진행하는 친목 도모 레크리에이션,
글: 씨네21 온라인팀 │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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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K콘텐츠, K팝 아티스트와 함께 글로벌화
한국영화가 미친 영향력을 어떻게 수치화할 수 있을까. 과거에는 영화 예매율이나 관객수가 확실한 지표였지만, OTT가 부상하면서 영화관 입장권만으로 포착하기 어려운 영역이 생겨났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처럼 충무로에서 활약한 영화인들이 시리즈로 전세계인을 사로잡은 사례도 있다.
지난 8월23일 서울 강남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서울에서 열
글: 배동미 │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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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비상선언’ ‘한산’, 영화관서 쿠플로 직행…콘텐츠 블랙홀 되나
[한겨레]
여름 텐트폴 대작 4편 중 두 편 독점 공개, ‘한산’에 부분 투자…‘비상선언’ 라이선스 계약, 드라마·스포츠 중계 이어 개봉영화까지 품어 개봉관→IPTV→OTT 무너지고 다양한 협업
<비상선언>에 이어 <한산: 용의 출연>까지….
쿠팡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오티티) 쿠팡플레이가 ‘콘텐츠 블랙홀’로 떠오르
글: 한겨레제휴기사 │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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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1988년 서울의 바이브가 충만한 ‘서울대작전’ 첫 시사 첫 반응
하늘엔 조각 구름이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다지만, 서울올림픽 개막을 앞둔 1988년 서울은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은 아니었다. 동욱(유아인), 우삼(고경표), 복남(이규형), 윤희(박주현), 준기(옹성우) 등 올림픽 개최로 인한 도시 재개발 사업으로 철거촌으로 내몰린 상계동 슈프림팀이 검찰의 의뢰를 받고 전두환 정권의 비자금을
글: 김성훈 │
202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