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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이현경의 영화비평] <해빙>이 주는 원초적 공포
이수연 감독은 <해빙>이 “앞에서 질문을 던지고 뒤에서 답을 제시하는” 구조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스릴러는 사건이 일어나고 조사 과정을 거쳐 사건이 해결되는 서사 구조를 갖고 있다. 이수연 감독은 ‘사건’이라는 말 대신 ‘질문’이라고 표현했다. <해빙>은 스타일과 스토리 모두 스릴러보다는 호러에 가깝다. 그러므로 ‘사건이 발생한다’
글: 이현경 │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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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씨네 인터뷰] <밤의 해변에서 혼자> 홍상수 감독
안팎으로 말이 넘쳐난다. 배우 김민희의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부터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둘러싼 구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정확히는 두 가지 말들이 있다. 하나는 홍상수 감독의 사생활 주변을 더듬는 말이다.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란 한줄 시놉시스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영화와 현실을 겹쳐보고 싶은 심정도 이해
글: 송경원 │
사진: 백종헌 │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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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뜻하지 않게 범죄에 발을 담다 <베이비 드라이버> BABY DRIVER
<베이비 드라이버> BABY DRIVER
감독 에드거 라이트 / 출연 케빈 스페이시, 제이미 폭스, 앤설 엘고트, 릴리 제임스, 존 햄, 존 번탈, 스카이 페레이라
‘겟어웨이 드라이버’란 범죄현장에서 도주를 돕는 운전사를 가리킨다. 뛰어난 운전실력으로 ‘겟어웨이 드라이버’가 된 베이비(앤설 엘고트)는 뜻하지 않게 범죄에 발을 담그고, 시간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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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노덕의 디스토피아로부터] 미소를 띠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엊그저께는 공중파에서 실시간 추격전을 보게 되었다.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생각지도 못했던 카체이싱이었다. 댓글란에선 서울판 <매드맥스>라는 둥, 사람들은(나를 포함하여) 전 대통령의 퇴거 장면을 본격적으로 ‘관람’했다. 많은 방송국 중계차량의 선두엔 청와대에서 출발한 에쿠스가 달리고 있었고 몇번의 신호위반 끝에 반포대교쯤에서 추격에 실패한
글: 노덕 │
일러스트레이션: 마이자 │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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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만담강호> 만든 오인용의 정지혁·장석조 감독
병역 기피 연예인을 풍자한 <연예인 지옥>(2002), 북한의 지도자를 풍자한 <중년탐정 김정일>(2006) 등 오인용의 작품에 성역은 없다. 창작집단 오인용의 다섯 멤버는 욕과 폭력과 억지가 난무하는 19금 B급 웹애니메이션을 통해 애니메이션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했다. 2002년 5명으로 시작한 오인용은 현재 정지혁, 장석조 감독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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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프리즌> 나현 감독
“누가 그러더라. <프리즌>이 블록버스터 버전의 <예언자>라고. 예술영화와 비교해주니 고맙다. (웃음)” 나현 감독의 데뷔작 <프리즌>은 한국영화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독특한 설정이 돋보인다. 교도소가 배경이지만 아무도 교도소를 벗어나려 하질 않으니 탈옥 영화는 아니고, 죄수들이 교도소 내에서 권력 다툼을 벌이는 게 아
글: 김현수 │
사진: 최성열 │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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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highway]
[culture highway] 콘서트로 만나는 <라라랜드>!
콘서트로 만나는 <라라랜드>!
눈과 귀를 황홀하게 했던 <라라랜드>(2016)를 스크린이 아닌 무대에서 만날 기회다. <라라랜드> 사운드트랙으로 구성한 <라라랜드 인 콘서트: 어 라이브 투 필름 셀레브레이션> 월드투어 콘서트가 개최된다. 5월26, 27일 미국 할리우드볼에서 첫 공연을 가진 뒤 가장 먼저 한국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