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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교도소에서 생긴 일 - <더 프리즌> 나현 감독
“교도소가 하나의 캐릭터다.” 나현 감독의 데뷔작 <더 프리즌>(제작 큐로홀딩스·배급 쇼박스)은 제목 그대로, 교도소 자체가 주인공이기도 한 영화다. “이른바 ‘교도소 영화’의 전형적인 포맷이 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주인공, 죄수들을 억압하는 교도관, 교도관 몰래 탈옥을 시도하는 죄수들. 그런 교도소 영화들의 전형적인 설정을 뒤집어보고 싶
글: 윤혜지 │
사진: 최성열 │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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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배우들이 좀더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 <임금님의 사건수첩> 문현성 감독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임금님의 사건수첩>(제작 영화사 람·배급 CJ엔터테인먼트)은 촬영 내내 현장 분위기가 좋기로 소문이 자자했다. 2016년 여름, 촬영 현장을 취재하러 갔을 때도 현장이 유쾌했다. 카메라가 돌아갈 때는 감독, 배우 할 것 없이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매일 촬영이 끝나면 촬영 장소 근처 맛집에서 이선균이 주도한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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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낯선 코믹북 느낌의 누아르 - <불한당> 변성현 감독
이 사람만큼 도발과 모범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하는 감독이 또 있을까. 변성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청춘 그루브>(2010)는 제각각 개성을 가진 20대 청년들의 꿈과 욕망을 힙합 리듬에 녹여낸 청춘영화였다. 전작인 <나의 PS 파트너>(2012)는 발칙한 키워드로 출발해 보편적인 연애 감성을 일깨웠던 귀엽고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였다.
글: 윤혜지 │
사진: 최성열 │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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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청년을 위로하는 범죄 어드벤처 - <조작된 도시> 박광현 감독
남북 분단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코믹과 드라마, 판타지로 풀어내며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2005)의 박광현 감독. 그가 근 10년 만의 신작 <조작된 도시>(제작 (주)티피에스컴퍼니·배급 CJ엔터테인먼트)로 돌아왔다. ‘찌질한’ 백수 청년 권유(지창욱)가 게임 세계에서 펼치는 영웅적인 모험담. 박광현 감독 특유의
글: 이화정 │
사진: 손홍주 │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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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배우가 먼저 선택한 영화 - <싱글라이더> 이주영 감독
서울에서 시드니까지, <싱글라이더>(제작 퍼펙트스톰필름·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한 가정의 모습을 통해 공간과 공간 그리고 마음과 마음 사이의 궤적을 좇는 드라마다. 아내 수진(공효진)과 아들을 호주로 보낸 기러기 아빠 재훈(이병헌)은 위기에 처해 있다. 그가 지점장으로 일하고 있는 증권사에서 부실채권 문제가 터지고, 수많은 고객들의 항의와
글: 이예지 │
사진: 최성열 │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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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본격 정치 활극 - <특별시민> 박인제 감독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인 2017년, 한국영화계에도 ‘정치’의 바람이 분다. 박인제 감독의 정치 드라마 <특별시민>(제작 팔레트픽쳐스·배급 쇼박스)이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선거 역사상 최초로 3선 시장에 도전하는 정치인을 중심에 두고, 직업 정치가의 생리와 권력욕과 야망이 드글거리는 정치의 세계로 성큼 다가간다. 상반기 개봉을
글: 정지혜 │
사진: 오계옥 │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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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북한을 어떤 시선으로 담아낼 것인가 - <강철비> 양우석 감독
“남들은 은퇴할 나이에 입봉을 하고보니 민망하더라.” <변호인>(2013)이 ‘갑작스런 연출 데뷔’였다고 말하는 양우석 감독은 “작품이 가진 외적인 의미로 많은 사람들을 만난 것이 큰 의미였다”며 “그동안 어떻게 그 호응을 돌려드릴지 고민했다”고 말한다. 두 번째 연출작 <강철비>(제작 (주)모팩앤알프레드·배급 NEW)는 그 고민에
글: 이화정 │
사진: 최성열 │
201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