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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이창동 감독 <가능한 사랑> 아카데미 한국 출품작 선정&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주요 상영작 라인업 및 고 안성기 특별기획전 공개&여성영화인모임이 다시 맡는 한국영화성평등센터
이창동 감독 아카데미 한국 출품작 선정
영화진흥위원회가 제99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출품작으로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을 최종 선정했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이라는 계기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내면에 숨겨진 욕망을 그려낸 작품. 심사위원단은 작품의 예
글: 김태연 │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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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꿈과 낭만의 여정
1990년대에 <신세기 에반게리온>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와 함께 학창 시절을 보냈다. 둘 중 하나만 고르라면 지금도 망설여지는데 메카닉 전투 신만큼은 에스카플로네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갑주형 로봇 가이멜레프의 검을 맞부딪칠 때의 무게감은 물론이고 검격의 각도와 장갑이 구겨지는 질감까지 일일이 손으로 그려낸, 가히 변태적인 작화
글: 송경원 │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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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박홍열의 촬영미학] 크리스토퍼 놀런의 아이맥스, 극장의 마법이 사라지는 시대에 - 박홍열 촬영감독의 <오디세이>
영화 전체를 가로 방향 15개의 퍼포레이션(필름 구멍) 65mm 필름으로 촬영한 영화만이 풀 아이맥스 영화라는 칭호를 받는다. 크리스토퍼 놀런은 <덩케르크>부터 <테넷> <오펜하이머>까지 영화 전체를 65mm 필름으로 촬영했다. <오디세이>의 촬영 네거티브필름 역시 65mm다. 극장에서 필름으로 상영할 때는 사
글: 박홍열 │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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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비평] 극도의 현재 몰입과 초근거리 미래, 최선 평론가의 <애정만세>
1990년대의 타이베이는 빠르게 팽창하는 도시였다. 경제성장과 함께 새 건물이 올라가고 집값은 급등했다. 주택은 거주 공간인 동시에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산이 됐다. 실거주 수요와 주택 공급 사이에 간극이 생겨 완공된 뒤에도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이 도시 곳곳에 발생했다. 차이밍량 감독은 그 빈집 하나를 골라 영화의 중심에 놓는다. 주인공 세 사람이 드나
글: 최선 │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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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라인]
[비평] 비대면의 가능성과 대면의 불가피성, 오진우 평론가의 <왕과 사는 남자> <군체> <와일드 씽>
1년 전, 2025년 상반기 한국영화를 조망하며 한국영화가 ‘부모찾기’ 중이라고 썼었다. 돌이켜보면 이는 한국 독립영화에 국한된 진단이었다. 비유적인 표현이겠지만, 부모가 없는 폐허 속에서 한국 독립영화는 자신만의 길을 나서며 각자도생하는 듯 보이지만, 그 길에서 만난 동료들과 서로 도우며 새로운 영토를 개척해나가는 중이다. 그렇다면 2026년 상반기는 어
글: 오진우 │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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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시대와 세대의 교집합에서 - 더불어 주목해야 할 호러 신예들
<롱레그스> <더 몽키> <키퍼>의 3연타로 떠오른 오스굿 퍼킨스, <바바리안>과 <웨폰>의 성공에 힘입어 을 연출한 잭 크레거, 올해 <호컴>으로 비평적인 주목도가 올라간 데이미언 매카시, <빛나는 TV를 보앗다>에 이어 <미아즈마 캠프에서 생긴 일>로도 퀴어 호러의 지
글: 남선우 │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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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무섭되 친숙하게 - 요즘 관객이 호러 무비를 가지고 노는 법
호러영화가 무섭다고만 해서 잘되는 시대가 아니다. 두려움의 대상이 유희의 대상이 될 필요가 있다. 지난 몇년간의 대표적 예시는 <메간> <메간 2.0> 시리즈였다. AI 인형 ‘메간’이 괴기한 살인 기계로 돌변해가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인데, 주인공 메간의 다소 엽기적인 댄스 신이 불꽃을 쏘아올렸다. 무섭지만 친숙하고 웃긴 메간의 모
글: 이우빈 │
2026-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