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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이어갑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로! 독자 Q&A 코너부터 다시 읽고 싶은 연재 1위, 스페셜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까지
창간 기념일이 있는 4월 한달간 <씨네21>은 창간 30주년 생일 파티를 열었습니다. 태동하는 한국영화와 함께 써내려온 잡지의 역사를 돌아본 뒤, 질문을 던지고(‘(한국)영화에 던지는 30가지 화두’) 봉준호 감독을 만나 영화와 매거진의 현재에 대해 논하고, 재개되는 미쟝센단편영화제를 꾸리는 감독 7인을 연결해 한국영화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글: 씨네21 취재팀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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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재미있게 놀고 건강하게 돌아가자 - 페퍼톤스 신재평, 이장원 ➁
재미있게 놀고 건강하게 돌아가자
- 신재평씨는 2022년 드라마 <치얼업>을 통해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데뷔했다. 페퍼톤스의 기존 음악이 TV프로그램의 BGM으로 쓰이던 것과 달리 정해진 서사에 맞춰 음악을 새로 만들던 경험이 어떻게 남아 있나.
신재평 이후 행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치얼업>을 계기로 성장할 수 있었으
글: 정재현 │
사진: 최성열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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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everything is ok, everything is alright - 페퍼톤스 신재평, 이장원 ➀
-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연말 콘서트 <TWENTY>의 실황이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장원 밴드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공연의 실황을 어떤 형태로든 남기고 싶었다. 간단한 일은 아니다 보니 섣불리 추진하진 못하던 중 영화화 제의를 받았다. 쑥스러웠지만 수락까지 오래 고민하진 않았다.
신재평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글: 정재현 │
사진: 최성열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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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오늘의 희망 내일의 낙관 - <페퍼톤스 인 시네마 : 에브리씽 이즈 오케이> 신재평, 이장원
“빨갛지 않고 파랗고요. 겨울보다 여름이 어울리네요, 소주 말고 맥주가 생각나요.” 촬영을 위한 시안을 고민하던 사진기자와 페퍼톤스 하면 떠오르는 심상에 대해 상의하다 대뜸 위와 같은 것들이 떠올랐다. 생각나는 대로 열거했지만 영 틀린 직관은 아닌 듯하다. 페퍼톤스에겐 늘 청량, 청춘과 같은 수식이 붙는다. 이들의 노래는 바다, 우주 등 광대한 공간을 배
글: 정재현 │
사진: 최성열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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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신발의 밑창이 닳도록 -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김용진 감독
<뉴스타파>가 제작하고 김용진 기자가 연출을 맡은 다큐멘터리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이 4월24일 개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의 대선개입 여론조작 특별수사팀에 의해 언론사가 압수수색을 당하는 강압적인 수사 과정이 영화에 적나라하게 담겼다. 연출을 맡은 김용진 기자를 만나 이번 다큐멘터리의 제작 과정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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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현수 │
사진: 백종헌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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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아이들의 형제자매 이야기를 많이 넣으려고 했다” - <리셋> 배민 감독
<리셋>은 2014년 4월16일부터 9년간 배민 감독이 기록해온 시간을 기반으로 세월호 참사를 재조명한 다큐멘터리다. 캐나다 윈저대학교의 영화제작 교수인 배민 감독은 카메라 하나만 손에 쥔 채 현장으로 달려간 그날로부터 6~7년간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꾸준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연구자, 활동가, 유가족, 정치인 등을 취재했다. 2019년 18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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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다큐멘터리를 범죄로 만드는 나라에서 - 서부지법 폭동 기록한 다큐멘터리스트 정윤석, 기소 이후를 말하다
정윤석의 카메라는 지난 20여년간 한국 사회의 폭력과 죽음, 낙인의 이면을 비춰왔다. <논픽션 다이어리>(2013)에서 지존파 사건을 경유해 국가 형벌의 모순을 짚고,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2017)로 청년세대와 레드콤플렉스를 탐색했으며,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부터 용산 참사, 세월호 참사,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태원 참사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