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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강릉국제영화제, 개최 중단
2019년 문을 연 강릉국제영화제가 강릉시로부터 폐지 통보를 받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국제영화제에 대한 예산 투입 대비 기대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역 문화예술계의 의견에 따라 영화제 폐지를 최종 결정했다. 이후 올해 영화제 예산 30억원 가운데 아직 사용하지 않은 예산 24억원을 회수했다. 강릉시는 영화제에서 거둬들인 예산을 ‘첫아이 분윳값 지원’ 등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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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되살아난 극장가
극장의 회복세가 뚜렷하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4529억원으로 2021년과 비교해 143.1%(2666억원) 증가했다. 상반기 전체 관객수 역시 4494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124.4%(2492만 명)가 늘었다. 4월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고, 그로부터 일주일이
글: 조현나 │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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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명량’에 없던 거북선 맹활약, 통쾌한 학익진…‘한산’에 다 모였다
[한겨레]
김한민 감독 ‘한산: 용의 출현’ 27일 개봉
왜군 맞선 학익진 해전 승리 다뤄
용장 아닌 지장의 면모 초점
박해일, 이순신 고뇌·기품 재연
거북선 활약상 카타르시스 선사
한국판 ‘탑건’의 귀환
27일 개봉하는 김한민 감독의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은, 스펙터클한 액션 속에 승리의 역사를 담아냈다
글: 한겨레제휴기사 │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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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박은빈의 ‘우영우’를 보여주다…25년 연기 내공의 깊이를
[한겨레]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지닌 천재 역할 호평 쏟아져
광고·현대극·시대극 섭렵하며 배우 25년간 성실하게 실력 쌓아
드라마 역사에 남을 캐릭터 호연, 가장 주목받을 배우로 떠올라
2022년 현재 한국 드라마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배우라면 단연 박은빈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ENA)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글: 한겨레제휴기사 │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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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절대적 사랑과 희생, 그게 모성의 전부는 아니야
[한겨레S] 손희정의 영화담(談) 로스트 도터
어머니에 대한 관습적 기대 부수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주인공 레다, 매기 질런홀 등 여성 제작진들, 지금껏 보지 못한 엄마됨 그려내
배우 매기 질렌할의 감독 데뷔작 <로스트 도터>(The Lost Daughter)는 엘레나 페란테의 소설 <잃어버린 사랑>을 원작으로 한다. 페란테
글: 한겨레제휴기사 │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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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재력으로 사들인 학벌, 그것을 훔쳐 간 ‘사회적 괴물’
[한겨레]
윤석진의 캐릭터 세상22 ㅣ ‘안나’ 이유미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없는 세상이다. 거대 자본이 사회 전반을 지배하는 신자유주의 체제에서는 재능이 뛰어나도 그것을 펼칠 수 있는 그 무엇인가가 없으면 계층 이동에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교육이 계층 이동의 사다리 역할을 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사교육이 공교육을 압도하는 현실에서는 언감생심
글: 한겨레제휴기사 │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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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OTT, 다시 광고의 시대
소비자는 반드시 광고 없는 OTT를 선호할까? 시장 조사기관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유료 OTT 서비스 사용자 중 50% 이상이 광고 옵션이 가능한 플랫폼에서 광고 혼합 모델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들의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사용자당 발생 매출)는 두배가 넘는다. SVOD(구독형 주문 비디오, 대표적으로 넷플릭
글: 김조한 │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