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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2년 만에 소설 <세 여자>를 낸 조선희 작가, "세 여성 혁명가를 조명하다"
“여기서(카페) 좀 찍어보고, 우리 집에 가서 또 찍어보고… 인터뷰 전문에 쓰면 안 돼. 배우들은 그런 거에 예민하면 기사가 되는데 나는 뭐 배우도 아니고.” 누가 <씨네21> 전 편집장 아니랄까봐, 조선희 작가는 “원판 불변의 법칙이라고 생긴 것과 다르게 해달라 요구해서는 안 되지만 생긴 것보다 못 나오면 안 되니까”라며 사진 촬영을 꼼꼼히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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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굿 타임>, 로버트 패틴슨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
<굿 타임> Good Time
감독 조시 샤프디, 벤 샤프디 / 출연 로버트 패틴슨
은행 강도인 형제 콘스탄틴(로버트 패틴슨)과 닉(벤 샤프디). 두 사람은 뉴욕에서 함께 은행을 털다가 실패하고 동생 닉만 경찰에 붙잡힌다. 콘스탄틴은 투옥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내달린다. 콘스탄틴의 처절한 심리를 연기한 로버트 패틴슨의 활약이 돋보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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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부끄러워하지 않을 용기
모 중학교에서 여교사의 수업 도중 10여명의 남학생이 집단적으로 자위행위를 한 사건을 뉴스로 처음 접했을 때, 화가 나는 한편 솔직히 안도의 마음이 든 것이 사실이다. 그래, 드디어 이런 끔찍한 교내 범죄가 수면 위로 떠올라 기사화되는구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는 그런 일들이 제대로 처벌받겠지. 나름 밝은 미래를 상상하며 조금 들뜨기도 했다. 하지만
글: 윤가은 │
일러스트레이션: 마이자 │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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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노후 대책 없다> 이동우 감독, 스컴레이드·파인더스팟 - 날것의 분노, 펑크로 표출하다
처음엔 <노후 대책 없다>를 만든 이동우 감독만 만나려 했다. 그러다 이동우 감독이 몸담고 있는 하드코어 펑크 밴드 스컴레이드의 드러머이자 <노후 대책 없다>의 출연자인 이주영이 영화 개봉에 맞춰 한국에 왔다기에 둘을 만나기로 했다. 그러다 스컴레이드의 보컬 류지환도 인터뷰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인터뷰 장소에 나갔더니 펑크 밴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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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highway]
[culture highway] 싱어송라이터의 명가, 안테나뮤직의 레이블 콘서트 外
일러스트레이션의 현주소
영 아티스트들의 축제,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가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일러스트레이션 분야 대표 전시로, 지난해에 비해 2배 커진 규모로 관객을 맞이한다.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디자인, 독립출판 등 관련 분야에서 750여명의 작가가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취향에 맞는 작품을 한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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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메모리] 전도연, 멋진 모험의 시작
15년 전 전도연은 ‘피도 눈물도 없는’ 여자였다. 충무로 최정상의 배우가 신인이나 다름없는 류승완 감독의 <피도 눈물도 없이>(2002)에 출연해 많은 화제가 됐다. 거친 삼류인생도, 남자들과 돈가방을 두고 싸워야 하는 액션도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악다구니 쓰고 맞아가며 망가졌던 그는 “여배우가 아니라 배우로 살아남고 싶다”고 거듭 얘기했다.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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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플립>, 첫 키스 상대를 점찍은 나이, 7살이었다.
첫 키스 상대를 점찍은 나이, 7살이었다. 당돌한 성격의 이 소녀 줄리(매들린 캐럴)는 맞은편 집으로 이사 온 동갑내기 소년 브라이스(캘런 매콜리피)에게 반한다. 반짝이는 눈빛이 남달랐다나 뭐라나. 줄리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내내 ‘막 들이대는’ 식의 애정공세를 펼친다. 그러나 브라이스는 지나칠 정도로 솔직한 줄리가 부담스럽다. 1년 내내 뒷자리에서 킁킁대
글: 곽민해 │
2017-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