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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옥자> 개퍼 이재혁 - 모두가 빛과 싸웠다
“촬영 안 해도 좋다고 했다. 다리우스 콘지와의 작업이라면.” <옥자>의 조명팀을 책임진 개퍼 이재혁은 조명감독으로 활동하다가 <두근두근 내 인생> <서부전선> 등을 거치며 촬영감독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런 그가 촬영 대신 포지션을 바꿔 조명팀을 맡다니 의아한 시선이 앞서기도 한다. “다리우스 콘지 촬영감독은 촬영을
글: 이화정 │
사진: 오계옥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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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옥자> 양진모 편집감독 - 리듬과 타이밍
<설국열차>의 현장편집과 VFX편집을 담당했던 양진모는 <옥자>에선 편집감독으로서 또 미국 및 캐나다 촬영의 현장편집으로서 컷을 매만졌다. 그는 비교적 젊은 편집감독이다. 이명세 감독의 <형사 Duelist>,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 김지운 감독의 <라스트 스탠드>, 봉준호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한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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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옥자> 최세연 의상감독 - 옥자의 옷이 미자, 미자의 옷이 옥자
“감독님이 가장 좋아했던 옷이다.” 최세연 의상감독의 스튜디오 ‘깃엔터테인먼트’에 걸려 있던 미자의 빨간 카디건을 보자 최세연 의상감독이 덧붙인다. “감독님이 기본적으로 의상에 애정이 많다. <마더> 때는 김혜자 선생님 의상 컨셉을 ‘반찬’이라고 명명하며 좋아하셨다. 이 옷은 김치 같고, 이 옷은 콩나물 같다고. (좌중 폭소) 이번에는 따로 애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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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옥자> 정재일 음악감독 - 강원도는 기타, 뉴욕은 오케스트라, 도살장은 일렉트로닉...
<플란다스의 개>의 조성우, <살인의 추억>의 이와시로 다로, <괴물>과 <마더>의 이병우, <설국열차>의 마르코 벨트라미까지 봉준호 감독은 늘 최고의 음악감독들과 작업해왔다. 그 자신이 음악을 잘 알기에 영화음악에 상당히 공을 쏟는다(정재일 음악감독의 목격담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의 기타와 피아노 실력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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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옥자> 미자 역 배우 안서현 - 이렇게 재밌고 행복한 일
“미자를 연기하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실제 내 성격과 미자가 비슷하다. 나도 하나에 꽂히면 끝을 봐야 한다.” 4살에 연기를 시작해 연기 경력 10년을 넘긴 배우 안서현은 일찍이 연기에 꽂혔다. <하녀>(2010), <바보엄마>(2012), <몬스터>(2014), <신의 한 수>(2014) 등 다수의 영화와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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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옥자> 봉준호 감독 인터뷰 - 옥자야 놀자
장맛비가 숨을 돌린 오후, 인터뷰 장소에 들어선 봉준호 감독은 7월 독감을 앓고 있는 운 없는 사람 치고는 매우 밝았다. 아니, 3년 만에 새로운 장편을 공개하고 열흘째를 맞이한 영화감독 치고는 대단히 명랑했다고 말하는 편이 낫겠다. 스코어라는 유령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감독의 활기는 첫주 박스오피스 성적이라는 괴물이 얼마나 영혼을 좀먹는지 반증을
글: 김혜리 │
사진: 오계옥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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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옥자> 스페셜 에디션
<옥자> 대특집을 마련했다. 개봉 전 인터뷰를 가졌던 김혜리 기자가 다시 봉준호 감독을 길게 인터뷰했다. 어느 매체와도 단독 인터뷰를 갖지 않은 배우 안서현도 <씨네21>과 만났다. 아마도 가장 놀라운 만남은 바로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다리우스 콘지 촬영감독 독점 인터뷰다. 그는 휴가기간 중임에도 ‘<옥자>의 한국 반응이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1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