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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식스 빌로우> 기상악화로 설산에 고립되다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릭(조시 하트넷)은 약물중독으로 스스로 국가대표 자리를 차버린다. 약에 취해 교통사고를 내고 7일 뒤의 재판 출석을 기다리며 시에라네바다산맥에서 신나게 스노보드를 즐기던 에릭은 기상악화로 설산에 고립된다. 호기롭게 활강 금지구역으로 향했던 것을 후회하기엔 이미 늦었다. 방향감각을 발휘하기 힘들게 주변은 온통 하얀 눈밭이고,
글: 이주현 │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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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미로의 끝을 확인하라!
SF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3부작의 마지막 영화. 1편 <메이즈 러너>(2014)에서 정체불명의 미로에 갇혀 사투를 벌였던 소년, 소녀들은 플레어 바이러스가 창궐한 폐허의 도시 스코치(2편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를 거쳐 악의 세력 ‘위키드’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한다. 3편 <메이즈 러너
글: 장영엽 │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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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극장판 레이디버그: 미라클스톤의 비밀> 이색적인 여성슈퍼히어로
평범한 소녀 마리네뜨(여민정)는 마법의 보석 미라클스톤의 선택을 받아 위기의 순간 레이디버그로 변신하는 슈퍼히어로다. 히어로 블랙캣(남도형)과 함께 악당 호크모스(홍시호)로부터 도시를 구하기에 눈코 뜰 새가 없지만 한편으론 블랙캣의 본모습인 아드리안을 짝사랑하는 소녀이기도 하다. 어느날 레이디버그는 미라클스톤의 수호자 마스터 푸를 만나 또 다른 미라클스톤
글: 송경원 │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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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원더 휠> 꿈처럼 환상적인 뉴욕, 코니 아일랜드
뉴욕, 코니 아일랜드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지니(케이트 윈슬럿)의 삶은 팍팍하다. 일은 지겹고, 어린 아들은 방화를 일삼으며, 남편 험티(짐 벨루시)에 대한 애정은 더이상 남아 있지 않다. 그녀의 삶에서 유일한 낙은 해변 안전요원으로 일하는 믹키(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사랑뿐이다. 지니는 믹키와 함께 지긋지긋한 코니 아일랜드를 떠날 날만을 꿈꾸며 하루하
글: 박지훈 │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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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공동정범> “나 때문에 모두가 죽었을까?”
그날, 그 자리에는 용산구 철거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2009년 1월 20일, 철거민들이 시위를 벌이던 용산 남일당 망루에서 경찰의 폭압적인 강제진압과 화재가 발생해 5명의 철거민과 1명의 경찰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용산참사 현장에는 용산 4구역 철거민대책위원회와 서울 상도동, 신계동, 성남 단대동 등에서 모인 타 지역 철거민들이 함께 망루
글: 김현수 │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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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반도에 살어리랏다> 밥줄과 꿈줄 위에서 분투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배우라는 꿈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연기과 시간강사 오준구에게 드라마 출연 제의가 들어온다. 드라마 극본을 받은 오준구는 이것이 일생일대의 기회라는 걸 직감한다. 한편 퇴근을 하던 오준구는 퇴임을 앞둔 노교수 최기호가 대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정황을 포착한다. 최기호는 오준구에게 정교수 자리를 제안하지만 정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배우라는 꿈을 포기해야 한다
글: 박지훈 │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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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비밥바룰라> 칠순이 넘은 네 친구들의 노년기
상업영화에서 지속적으로 배제되는 소수자들이 있다. ‘노인’도 그중 하나다. 젊은 스타 캐스팅을 담보할 수 없으니, 투자도, 마케팅도 애초 쉽지 않은 기획이다. 노인을 소재로 하고도 반향을 일으킨 작품은 그래서 노인의 성을 전면에 담은 박진표 감독의 <죽어도 좋아!>(2002)처럼 센세이셔널한 소재나 <그대를 사랑합니다>(2011)처럼
글: 이화정 │
2018-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