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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XO>
친근한 옆집 소녀 이미지와 천상의 목소리로 인기를 얻은 컨트리 가수 케일리 타운은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 스토커의 협박에 시달린다. 지속적으로 케일리에게 메일과 편지를 보내는 스토커의 정체는 에드윈 샤프. 그는 케일리가 메일 주소를 바꿔도 귀신같이 알아내, 망상에 사로잡혀 마치 사귀고 있는 연인처럼 연애편지를 보낸다. ‘너를 만나러 갈 거야. 너도 나를 기
글: 김송희 │
사진: 백종헌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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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
마음속에서, 입속에서 맴맴 도는 말이 있다. 지금 이 풍경을, 이 마음을, 이 떨림을 뭐라 설명하면 좋을지 어떤 문장으로도 지금의 기분을 완전히 그려낼 수 없다. 보통 사랑에 빠졌을 때, 그리고 여행지에서 넋을 놓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했을 때가 그러하다. 어쩌면 여행과 연애의 닮은 점은 그것이다. 그것들은 실재하는 마음의 동요를 글로 담아내기가 어
글: 김송희 │
사진: 백종헌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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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살인자의 기억법>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의 가장 근작(2013년 출간) 장편이자 열한 번째 소설책이다. 2017년에 나온 작가의 소설집이 있음에도 <씨네21> 북엔즈의 서가에 <살인자의 기억법>을 꽂은 이유는 이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9월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의 짧게 압축된 문장은 매우
글: 김송희 │
사진: 백종헌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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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서툰 감정>
분명 내 것인데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통제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나를 지배하고 하루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기도 한다. ‘감정’ 이야기다. 우리는 슬픔, 분노, 서운함, 질투 등의 감정을 나쁜 감정이라 여기고 그것을 즐거움, 기쁨 등으로 바꿔야 한다는 강박을 가진다. 그런데 감정에 좋고, 나쁨은 없고 그저 ‘서툰 감정’만 있다면?
심리치료사로 일하며
글: 김송희 │
사진: 백종헌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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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8월 북엔즈 서가에 꽂힌 책
이 더위가 도대체 언제 끝나나 싶었는데 밤이면 가을이 당도한 듯도 싶다. 물론 못 견디게 뜨거웠던 여름이 끝났다고 안도하기엔 이르다. 무더위는 언제나 우리가 방심할 때 다시금 찾아오니 말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밤, 불면이 이어지면 평소에 잘 읽히던 장르 소설마저 책장이 더디 넘어간다. 8월의 마무리와 함께 계절이 갈무리되는 때, 허망하게 반 토막이
글: 김송희 │
사진: 백종헌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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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TVIEW] <최강 배달꾼> 인과관계
서울 동부의 소문난 중국집 팔팔반점에는 두명의 배달 실력자가 있다. 한 가게에서 두달만 일하고 다음 가게로 뜨는 최강수(고경표)는 정착하지 못하는 인물이고, 이단아(채수빈)는 한국을 떠나려 이민자금을 모은다. 이들이 이른바 ‘흙수저’라면, ‘금수저’도 있다. 재벌 집 둘째 아들로 태어나 경쟁도 성취도 모르고 살아온 오진규(김선호)는 새벽에 도로를 막고 즐
글: 유선주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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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남한산성>, 1636년 병자년 겨울, 청나라 대군이 압록강을 건너 한양으로 진격해온다.
<남한산성>
감독 황동혁 / 출연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 제작 싸이런픽쳐스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개봉 9월 말 예정
1636년 병자년 겨울, 청나라 대군이 압록강을 건너 한양으로 진격해온다. 조선 조정은 길이 끊겨 남한산성으로 숨어들 수밖에 없다.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무기력한 인조(박해일) 앞
글: 김성훈 │
2017-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