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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배우 손현주, 제39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外
-배우 손현주가 제39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보통사람>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촬영 때문에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손현주를 대신해 김봉한 감독이 상을 받았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김기덕 감독, 정정훈 촬영감독이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을 주관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새 회원으로 합류했다.
미국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손홍주 │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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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재꽃> 장해금 - 꿈과 용기를 찾아서
박석영 감독의 ‘꽃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재꽃>에는 전작들과 달리 외롭지만은 않은 소녀들이 있다. 영화에 밝은 기운을 번지게 한 데에는 11살 해별이 있다. 해별은 한번도 본 적 없는 아버지를 찾아 홀로 캐리어를 끌고 시골 마을로 들어선다.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자신에게 생채기를 안겨준 어른들 틈바구니에서 해별은 의지할 사람인 하담(정하
글: 정지혜 │
사진: 오계옥 │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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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그리고 창간 22주년 페스티벌 공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개봉을 기다린 건 영화 속 한국 로케이션 촬영 장면에 대한 궁금증보다 줄리 델피가 출연한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당시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 참석 배우 명단에 포함돼 있었고 디즈니사는 그에 대해 잘못 표기된 정보가 아님을 밝혔다. 완성된 영화에서 줄리 델피는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스칼렛 위치(엘
글: 주성철 │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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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출연 <바람 바람 바람>, 7월 1일 크랭크업 外
영화사 수작, 스튜디오앤뉴
김광식 감독의 <안시성>(배급 NEW)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안시성주 양만춘 역을 조인성, 당태종 이세민 역을 박성웅이 연기한다. 그 밖에 남주혁, 배성우, 엄태구, 설현, 성동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안시성>은 2018년 개봉예정으로 8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한다.
청년필름
김석윤 감독의 <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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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개정된 영화산업 표준근로계약서, 현장에선 여전히 미적용
영화인 표준근로계약서의 업데이트가 늦어지고 있다.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이하 영화산업노조)은 지난 7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를 상대로 새로운 표준근로계약서의 적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제시장>(2014)을 시작으로 영화인의 표준근로계약이 빠르게 자리잡았다. 하지만 현재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표준근로계약서는 2015년의
글: 이주현 │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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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人]
박미하 미쟝센단편영화제 부운영위원장 - 미쟝센과 함께한 청춘
“내가 인터뷰를 하게 될 줄이야. (웃음)” 박미하 미쟝센단편영화제 부운영위원장이 멋쩍게 웃는다. 그는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출범한 지난 2002년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16년간 영화제 사무국 업무를 맡아온 미쟝센단편영화제의 산증인이자, 지난해까지 이 영화제의 유일한 상근직원이었다. 지난 10회 당시에는 영화제에 대한 그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집행위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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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
봉준호의 <옥자>를 보고 떠올린 리처드 플라이셔의 <소일렌트 그린>
늘 식당에 가면 별 고민 없이 즐겨 고르는 메뉴가 제육덮밥이다. 제육덮밥은 내게 미각의 정체성이고, 솔푸드이며, 완벽한 물질(?)이다. 나는 삶에서 아주 오랫동안 제육덮밥을 즐겨왔고, 다른 어떤 육류보다 돼지고기를 선호한다. 십몇년 전의 언젠가, 무슨 얼어죽을 체육대회의 만찬 준비를 위해 암퇘지 한 마리를 통째로 굽는 작업을 감독한 적이 있다. 나는 한
글: 박수민 │
201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