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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할리우드적 모먼트에 존재하기, <트론: 아레스> 배우 그레타 리
- <패스트 라이브즈>의 오스카 캠페인 도중 <트론: 아레스>의 오디션 제안을 받았다고.
처음엔 <트론>시리즈와 내가 딱 들어맞는 배우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 주저했다. 이유는 명백하다. 전작인 <패스트 라이브즈>가 고요한 작품인 동시에 나와 닿은 부분이 많은 독립영화였고,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연기를 요했으니까
글: 정재현 │
사진: 오계옥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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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항상 문을 열어둘게, <트론: 아레스> 배우 그레타 리
“와, 너다.” <패스트 라이브즈>의 나영(그레타 리)은 이 한마디에 24년의 그리움을 응축한다. 어쩌면 이 대사는 <패스트 라이브즈>로 그레타 리를 비로소 인식했을 전세계 관객들이 그에게 전하려던 인사였는지도 모른다. 많이들 그레타 리의 대표작으로 <패스트 라이브즈>를 거론할 테지만, 그의 얼굴과 정신은 디아스포라 멜로
글: 정재현 │
사진: 오계옥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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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홍콩의 이야기와 기획, 한국의 기술력이 어우러진다면, 조니 왕, 테런스 최 프로듀서
올해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 참여한 국가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곳이 하나 있으니, 바로 홍콩관이다. 홍콩무역발전국에서는 매년 3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영상마켓인 홍콩국제영화TV마켓(이하 홍콩필마트)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그 흐름의 파도가 이어져 홍콩 기관들의 공동주최로 부산에서 ‘홍콩 시네마 @ 부산 2025’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동안
글: 송경원 │
사진: 백종헌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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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영화를 계속 만들 힘,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씨네21상 <아코디언 도어> 수상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씨네21’상은 <아코디언 도어>의 손경수 감독에게 주어 졌다. 시상은 9월25일 오후 7시부터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비전의 밤에서 진행됐 다. 씨네21상은 영화 전문 미디어 <씨네21>이 후원하며, 비전 부문의 한국 장편영화 중 독창적인 시선과 과감한 도전을 보여준 영화 1편에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상
글: 이우빈 │
사진: 김희언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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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인물의 결핍에 집중하다보면, <탁류> 로운
<7년의 밤> <행복의 나라>의 추창민 감독이 차기작의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는 배우 로운이었다. 자신의 과거를 숨긴 채 왈패가 된 시율(로운)은 함께 청렴한 관리가 되자고 약속했던 친구 정천(박서함), 장사에 소질이 있는 최은(신예은)과 뜻밖의 인연으로 묶인다. 로운은 <탁류>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유는 명확하다.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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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본능이 이끄는 대로, 배우 부맹백
<반교: 디텐션>의 쉬한창 감독은 2020년 <씨네 21>과의 인터뷰에서 “부맹백 배우의 연기에 감명받아 많이 울었다”는 촬영 비화를 전했다. 진중한 연기로 감독을 울린 부맹백이 맡은 역할은 1960년대 대만 군사독재 시기, 학생을 좋아하는 선생님이었다. 그는 캐릭터 해석을 두고 깊이 고민했다. “시대적 상황과 주어진 설정을 조화롭
글: 이유채 │
사진: 최성열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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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들, 배우 이강생, 차이밍량 감독
34년째 이어진 인연의 자연스러움이란 이런 걸까. 차이밍량 감독이 인터뷰 테이블 중앙에 놓인 쿠키를 집자, 이강생은 어느새 접시째 그의 앞에 밀어두었다. 대화의 흐름에도 막힘이 없었다. 차이밍량이 진지한 대답을 마치면 경청하던 이강생이 부드럽게 말을 이어갔고, 이강생의 흩어진 기억은 차이밍량이 슬그머니 메워주었다. 부산국제 영화제가 30주년을 맞는 동안 여
글: 이유채 │
사진: 백종헌 │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