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2]
[연속기획 3]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2, ‘부산,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제작기
짧지만 꿈처럼 아름답다. <폭싹 속았수다>속 부산은 그런 곳이다. 2025년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애순(아이유)과 관식(박보검)으로부터 출발해 그들의 가족, 그리고 자녀 세대까지 아우르는 품 넓은 이야기를 펼친다. 다양한 인물 군상만큼 풍부한 정서를 축조하는 건 삶의 터전으로서 친밀한
글: 김소미 │
2025-10-20
-
[스페셜2]
[연속기획 3]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2, ‘부산, 시리즈’, <하이퍼나이프> 제작기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퍼나이프>는 신경학계 사제지간인 덕희(설경구)와 세옥(박은빈)의 치열한 경쟁과 기묘한 연민, 그리고 뒤틀린 우정의 서사를 따라가는 8부작 메디컬 드라마다. 음지의 불법 수술실, 허름한 지방 약국, 살인 피해자의 시체를 파묻는 야산 등 스산한 공간에서 진행되던 <하이퍼나이프>의 초기 물줄기는 3화에 이르
글: 남지우 │
2025-10-20
-
[스페셜2]
[연속기획 3]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2, ‘부산, 시리즈’, 한진원 감독 인터뷰
- 2014년에 한 친구에게 이메일로 연재한 소설 <소라게>가 <러닝메이트>의 원안인 걸로 알고 있다.
여러 가지 포인트가 맞물려 시작된 이야기다. 연출부를 그만두고 다시 뭘 써볼까 작정하고 고민하던 시기에 1인칭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경도되어 있었다. 내가 특별하다는 생각을 버리게 해준 드라마 <미생
글: 이유채 │
사진: 오계옥 │
2025-10-20
-
[스페셜2]
[연속기획 3]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2, ‘부산, 시리즈’, <러닝메이트> 제작기
손에 아직 투표 도장을 찍던 감각이 남아 있는 대한민국에 학교 선거 이야기가 찾아왔다. 2025년 6월 전편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는 학생회장 선거를 앞둔 영진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인기와 자본력을 겸비한 1번 곽상현 후보(이정식), 현직 전교 부회장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2번 양원대 후보(최우성). 두 후보가 원하
글: 이유채 │
2025-10-20
-
[스페셜2]
[연속기획 3]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2, ‘부산, 시리즈’
OTT 콘텐츠가 강세를 보이면서 부산에도 다양한 OTT 작품의 촬영이 이뤄졌다. ‘부산, 시리즈’에서는 올해의 시리즈로 불러도 무리가 아닐 만큼 큰 화제를 이끌었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부터 디즈니+의 <하이퍼나이프>, 티빙의 <러닝메이트>, 웨이브의 <박하경 여행기>까지 너나 할 것 없이 부산을 주요한 촬
글: 씨네21 취재팀 │
2025-10-20
-
[스페셜2]
[특집] 추억 속 명장면, 강렬하고 강렬했던 - 미쟝센을 거쳐간 감독·배우들이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은?
오랜만에 만났어도 할 얘기가 많은 사이. 미쟝센영화제와 그 친구들은 그런 관계다. 어제를 곱씹는 것만으로 애틋해지고, 내일을 그리다 보면 벅차오른다는 그들에게 물었다. 당신의 미쟝센은 어떤 장면으로 남아 있나요? 그래서 어떤 작품을 다시 보고 싶나요? 미쟝센영화제 초청 및 수상 기록을 가진 10인의 감독과 6인의 배우가 애정 어린 답장을 보내왔다.
류승완
글: 남선우 │
글: 배동미 │
2025-10-17
-
[스페셜2]
[특집] 돌아와줘서 고마워! -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 명예심사위원 15인이 전하는 말
제21회 미쟝센영화제엔 10명의 심사위원과 5명의 명예심사위원이 위촉됐다. ‘고양이를 부탁해’, ‘질투는 나의 힘’, ‘품행제로’, ‘기담’,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꾸려진 5개 부문을 각각 2명의 심사위원과 1명의 명예심사위원이 책임진다. 영화제를 앞둔 심사위원, 명예심사위원 15인의 심사 소감과 포부를 청해 들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글: 이우빈 │
글: 배동미 │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