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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를 향한 책의 여정②] <루키노 비스콘티: 역사와 개인의 변증법> 비스콘티에 관한 가장 비스콘티적인 접근
목차만 보면 루키노 비스콘티의 필모그래피를 순서대로 훑어나가는 얌전한 비평서처럼 보인다. 그러나 분리된 챕터는 독자의 편의를 위한 것일 뿐, 실은 ‘루키노 비스콘티’라는 이름으로 수렴되는 한 덩어리다. 저자는 비스콘티의 영화들을 끊임없이 환기하며 전체 필모그래피 속에 개별 영화들이 차지하는 위치를 밝혀내려 한다. “전체 영화의 맥락 속에서 개별 작품이 맺
사진: 최성열 │
글: 김소희 │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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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를 향한 책의 여정①] <존 포드> 거대한 지성
어떤 만남은 숙명적이다. 존 포드와 태그 갤러거의 만남이 그렇다. 때로 평론가와 감독의 관계는 분리하기 어려운데 성질과 상태가 다른 존재가 만났음에도 완벽히 하나로 융합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감독은 평론가 감식안을 통해 본인도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지점까지 발굴된다. 평론가의 입장에선 존경과 헌사를 바칠 만한 감독의 행적을 통해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글: 송경원 │
사진: 최성열 │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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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를 향한 책의 여정 ① ~ ⑦
가끔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영화를 책으로 본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영화는 그걸로 이미 해체 불가능한 완성품이다. 대사, 이미지, 사운드, 서사 등을 따로 구분해서 설명하는 건 본래 영화가 전달하려는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는 작업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영화를 말하고자 하는 책들은 끊임없이 나온다. 이유는 간단하다. 영화와 책은 상호보완적인 별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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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이징] 류뤄잉 감독의 <후래적아문> 중국 여성감독 중 최고 흥행기록
오랜만에 중국 극장가에 눈물을 몰고 온 한편의 영화가 있다. 바로 대만 출신의 배우 류뤄잉의 연출 데뷔작 <후래적아문>(后来的我们)이다. ‘밀크티’라는 사랑스러운 별명을 가진 류뤄잉은 가수로 데뷔했으나 실비아 창 감독의 눈에 띄어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고, 11권의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하다. 류뤄잉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쓴 단편소설
글: 한희주 │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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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콜럼버스>의 영화적 아름다움에 대하여
정주와 이동, 과거와 미래, 주저함과 결단. 영화 <콜럼버스>(2017)는 이 사이에서 동요하고 성찰하며 조응하는 두 인물을 따라가는 영화다. 정적이고 묵상적이다. 영화는 미국 모더니즘 건축의 메카로 알려진 지방의 소도시명을 제목으로 삼았다. 인간, 공간, 자연이 어우러져 있지만 인위적 배치를 감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럽다. 평범함은 값비싸
글: 송효정 │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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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TVIEW] <슈츠> 대화가 오고 가야 재밌는데…
법률가가 주연인 드라마들은 종종 정의의 여신 디케에 관해 ‘썰’을 푼다. 변호사가 주인공인 KBS2 <슈츠>는 디케 대신 기회의 신 카이로스를 내밀었다. 디케처럼 저울과 칼을 들었지만 카이로스의 그것은 재판으로 가기 전 합의를 이끌어내는 변호사가 갖춰야 할 협상의 기술을 은유하는 데 쓰인다. 이들이 테이블에 앉아 사인을 받아내기까지의 지루함을
글: 유선주 │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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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서산개척단>, 군사정권이 저지른 대국민 만행의 전말
<서산개척단>
제작 (주)훈프로 / 감독 이조훈 / 출연 정영철, 하용복, 윤기숙, 정화자, 이상범 외 / 배급 인디플러그 / 개봉 5월 예정
박정희 정권의 국토개발 간척 사업 혹은 사회 명랑화 사업이란 미명하에 강제 동원됐던 대한청소년개척단, 즉 ‘서산개척단’의 실체를 파헤쳤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인간 재생 공장의
글: 김현수 │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