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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칸에서 본 영화들③] <앳 워> 스테판 브리제 감독 - 영화는 세계의 작동 방식을 관찰하는 창구다
<앳 워>는 사측의 일방적인 공장 폐쇄로 실업 위기에 내몰린 노동자들의 투쟁을 그린다. 2015년 <아버지의 초상>으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뱅상 랭동이 노조 대표인 로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뱅상 랭동과 벌써 네 번째 영화를 찍은 스테판 브리제 감독은 이 선 굵은 배우의 연기를 최대치로 활용하는 법을 익히 알고 있었다.
글: 송경원 │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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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칸에서 본 영화들②] <더 하우스 댓 잭 빌트> 라스 폰 트리에 감독, “살인자 잭에겐 나의 많은 면이 투영되어 있다”
라스 폰 트리에는 등장 때마다 영화제 최고의 화제의 인물임에 틀림없다. 2011년 기자회견 중 나치 우호 발언으로 영화제에서 ‘영구제명’을 받은 그가 다시 신작 <더 하우스 댓 잭 빌트>로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7년 만의 방문이다. 그사이 <어둠 속의 댄서>(2000)를 함께 작업한 비욕의 미투(#MeToo) 폭로가
글·사진: 이화정 │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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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칸에서 본 영화들①] 송경원 기자의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결산 에세이
“촬영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봐야 할 건 하나의 장면이 아닙니다. 장면과 장면이 연결되고 부딪치는 걸 주목해야 합니다. 영화의 불꽃은 거기서 피어납니다.” 2018년 칸영화제 기간 내내 나를 지배한 건 장 뤽 고다르의 저 한마디였다. 매일 두세편씩 열흘간 영화를 보며 순서대로 쌓여가던 기억은 저 한마디에 뒤흔들렸다. 그리고 막바지에
글: 송경원 │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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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칸에서 이 영화들을 보고 왔습니다 ① ~ ④
지난 5월 8일부터 19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1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지난호 특집에서 수상 감독과 가진 인터뷰에 이어 이번호에는 21편의 경쟁작의 경향을 보다 디테일하게 살펴본다. 각각의 영화로 초청되었지만, 장 뤽 고다르의 <이미지의 책>을 연결고리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만비키 가족>, 지아장커의 &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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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를린] <3 데이즈 인 키브롱> 비운의 배우 로미 슈나이더를 그린 영화
<3 데이즈 인 키브롱>이 올해 제68회 독일영화상을 휩쓸었다. 이 작품은 지난 4월 27일 베를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작품상, 감독상, 카메라상, 여우주연상 등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작품은 지난 2월 열린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수상에 실패했지만 독일영화계에서 호평받으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글: 한주연 │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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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
고봉수의 <책상 서랍 속의 동화> 감독님, 질문이 있습니다
감독 장이머우 / 출연 웨이민치, 장휘거 / 제작연도 1999년
어렸을 적 즐겨보던 영화는 주성치 영화, 영화감독을 꿈꾸게 만든 감독은 바로 쿠엔틴 타란티노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그런데 정작 가장 만나고 싶은 감독은 장이머우다. 사실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를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그런데도 이분을 만나고 싶은 이유는 단 한가지, 바로 이 영화 한편 <
글: 고봉수 │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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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TVIEW] <검법남녀> <미스 함무라비> 미묘한 사이다
“아가씨 미쳤어? 왜 내가 남의 집 개새끼 사정까지 들어야 되는데!” “그러게요. 그런데 저는 왜 아주머니네 애새끼 사정을 들어야 되죠.” JTBC <미스 함무라비>의 초임판사 박차오름(고아라)이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통화하는 중년 여성의 행동을 흉내내어 되받아친다. 조용히 해달라는 말 대신 이목을 끌어 망신을 주는 저 장면은 이후 차오름이 불의
글: 유선주 │
2018-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