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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아이 캔 스피크>의 배우 나문희, 2017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선정 外
-다큐멘터리 <공범자들>을 연출한 <뉴스타파> 최승호 PD가 해직 1997일 만에 MBC 사장으로 돌아왔다.
지난 12월 7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임시이사회를 열고 최 PD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아이 캔 스피크>의 배우 나문희가 2017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 선정됐다.
엄지원이 연기상을, 박은경
글: 씨네21 취재팀 │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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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메이드 인 홍콩, 메이드 인 차이나
장만옥을 좋아했던 엄마는 급기야 아들 이름을 장만육이라 지었다. 옴니버스영화 <콰트로 홍콩>(2010)에 실려 있는 프루트 챈의 단편 <13분 만에 마스터하는 홍콩영화사>(원제는 ‘노란 슬리퍼’라는 뜻의 ‘黄色拖鞋’)에서 바로 그 주인공 소년 장만육은 영화를 너무나 좋아했던 어머니 손에 이끌려 거의 극장에서 살다시피했다. 이소룡과 진
글: 주성철 │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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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혜수·유아인·허준호·조우진·뱅상 카셀, <국가부도의 날> 캐스팅
서울독립영화제
배우 이영애가 JTBC 예능 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서 이경미 감독의 단편에 출연해 받은 출연료 전액을 서울독립영화제에 기부했다. 이영애의 후원금은 서울독립영화제 본선경쟁 부문 배우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독립스타상’의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CJ CGV
지난 12월 6일 2017 송년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이 열
글: 씨네21 취재팀 │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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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국제영화제 제3차 이사회 열려
부산국제영화제의 정상화를 향한 반가운 움직임일까, 답보 상태의 재확인일까. 지난 12월 5일 오후 2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제3차 이사회가 열렸다. 영화제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의 공백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열린 이번 이사회에 구성원 16명 가운데 이사 12명과 감사 1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의 안건은 분명했다. 내년 2월 정기총회에서 예
글: 김현수 │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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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人]
<범죄도시> 전재형 무술감독 - 징글징글하게 독한 액션
“촬영이 없는 날 현장에 안 나가면 스탭들이 이상하게 생각했다. 전화를 걸어와 ‘어디세요, 왜 안 오세요?’ 그러면서. (웃음)” <범죄도시>를 찍을 때 전재형 무술감독은 현장에서 살다시피했다. 액션 신 분량이 시나리오의 2/3에 달했기 때문이다. 허명행 무술감독으로부터 함께하자는 제안을 받고 합류한 그는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선과 악이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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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만토바와 베르가모, 포강 유역의 곡창지역
르네상스의 도시 만토바(Mantova)가 유명해진 데는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가 한몫했다. 화려한 궁전을 배경으로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며 여성 편력을 자랑하는 ‘만토바 공작’을 통해서다. 이탈리아의 수많은 도시들 가운데서도 만토바를 오페라의 주요 배경으로 삼은 데는 도시의 퇴폐적일 정도로 화려한 과거가 돋보이기 때문일 테다. &
글: 한창호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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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life]
‘콘텐츠가 먹히는 세상’CKL LIVE TALK
재미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주관하는 CKL LIVE TALK가 오는 12월 8일과 9일 양일간 성수동 LAYER57에서 개최된다. 콘텐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콘텐츠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글: 씨네21 취재팀 │
201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