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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수직계열화로 인한 독과점 문제 심화 우려
3월 14일 개봉하는 <치즈인더트랩>은 롯데시네마나 메가박스에서는 볼 수 없다. <킬러의 보디가드> <플립> <50가지 그림자: 해방> <월요일이 사라졌다> 등 최근 외화가 하나의 극장 체인에서만 상영되는 경우는 많았지만 한국영화가 이같은 배급을 결정한 것은 이례적이다. 웹툰,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까지
글: 임수연 │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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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人]
<궁합> 오흥석 미술감독 - 색(色)으로 살려낸 공간 미술
“이렇게 사랑스러운 로맨스 사극 시나리오는 처음이었다. (웃음)” <궁합>의 오흥석 미술감독은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미술을 맡아 그해 2012년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미술상을 휩쓴 바 있다. 때문에 이후 어떤 사극영화도 선뜻 하겠다고 나서기 부담스러웠다. “당당하게 말해 모든 걸 쏟아부은 작품이었기 때문
글: 김현수 │
사진: 백종헌 │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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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
[트립 투 이탈리아] 이탈리아 전국 투어와 영화
외국인들이 육로를 통해 이탈리아에 들어갈 때는 크게 두 방향이 이용된다. 먼저 영국의 마이클 윈터보텀이 <트립 투 이탈리아>(2015)에서 보여준 서쪽인데, 토리노에서 시작하여 제노바, 토스카나 지역, 로마 그리고 나폴리와 카프리에 이르는 여정이다. 이탈리아 서쪽을 북에서 남으로 종단하는 것인데, 이 여정은 영국 또는 프랑스쪽에서 들어오는 사람
글: 한창호 │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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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언프리티 소셜 스타>는 SNS 세계를 너무 가볍게 본다
맷 스파이서의 <언프리티 소셜 스타>에 대한 글을 써달라는 요청이 아직 영화를 보지도 않은 나에게 온 것은 아마 내가 <씨네21>에서 연락이 닿는 사람들 중 가장 중증의 SNS 중독자처럼 보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당시 영화를 보지도 않았던 내가 이를 덜컥 받아들였던 것도 내부인의 관점으로 몇 마디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
글: 듀나 │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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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더 포스트>의 1971년 <워싱턴포스트>의 보도, 2018년 한국의 기자는…
영화 <더 포스트>는 ‘물먹고 반까이(挽回)’하는 게 전부다. <뉴욕타임스>로부터 ‘물먹은’ <워싱턴포스트>가 ‘반까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부언하면, <뉴욕타임스>의 닐 시언의 특종에 ‘물먹은’ <워싱턴포스트> 전체가 전국담당 에디터 벤 백디키언의 인맥을 동원한 취재에 겨우 ‘반까이’하고
글: 하어영 │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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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솔로몬 그레이 , 이별에 부침
영국 신스 팝 듀오 솔로몬 그레이의 조 윌슨은 어느 날 어머니가 뇌종양에 걸려 3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비보를 접한다. 안 그래도 종종 현관문을 열어놓고 기억을 못하던 어머니는 극심한 두통 끝에 응급실로 실려간 뒤 시한부 삶을 선고받았다.
조 윌슨은 어머니의 여생을 함께하기 위해 세상과 잠시 떨어지기로 결심한다. 런던 집을 떠나 옥스퍼드로 가서 어머니
글: 이대화 │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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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체퍼퀴딕>, 에드워드 케네디의 채퍼퀴딕 스캔들
<체퍼퀴딕> CHAPPAQUIDDICK
감독 존 커랜 / 출연 제이슨 클라크, 케이트 마라, 짐 개피건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막내동생이자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이었던 에드워드 케네디의 채퍼퀴딕 스캔들을 드라마로 옮겼다. 1969년, 채퍼퀴딕강에서 자동차 추락사고를 겪은 케네디가 당시 동승했던 선거운동원 메리 코페친을 남겨둔 채 혼자 탈출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