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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블랙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지금 나는 한계에 도달했는지도 모른다> “이젠... 한계다!”
“정시 퇴근? 그건 도시 전설에 불과해, 멍청아!” 전례 없는 불황으로 정부의 고용대책도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일본. 사는 곳만 ‘와세다’일 뿐 최종 학력은 중졸, 10년째 니트족으로 지냈던 마오토코(고이케 뎃페이)는 운 좋게 한 IT 회사에 프로그래머로 입사한다. 이놈의 회사는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다. 적은 월급과 살인적인 업무 강도, 끝없는
글: 임수연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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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더 스퀘어> 현대인들의 위선과 이중적인 태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생각하되 행동하지 않는다. 혹은 생각하는 것만으로 이미 행동했다고 착각한다. <더 스퀘어>는 현대인들의 위선과 이중적인 태도를 냉소적으로 꼬집는다. 스톡홀롬 현대 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티안(클레에스 방)은 새로운 프로젝트 ‘더 스퀘어’를 준비 중이다. ‘더 스퀘어’는 사각형의 구역 안에서 서로를 보살피고 도와주자는 프
글: 송경원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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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여름 극장가 대격돌⑥] <신과 함께-인과 연> 김용화 감독, "VFX 공정이 제 궤도에 안착한 동시에 과감해졌다"
지난 4년여간 이어진 <신과 함께> 대장정의 끝이 드디어 보인다. 프랜차이즈물과 판타지 장르가 전무한 한국 영화산업에서 총제작비 360억원을 들여 1, 2부를 제작해 순차적으로 개봉하는 건 만만치 않은 도전, 아니 도박이나 마찬가지였다.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에 앞뒤 재지 않고 뛰어든 김용화 감독은 무모해 보이기까지 했지만, 그가 연출한 <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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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여름 극장가 대격돌⑤] <신과 함께-인과 연> 제작기_ 옛 상상력을 생동감 있는 화면으로 바꾸어내다
촬영만 11개월에 달한 지난한 작업. 사실상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만 했던 작업. 그리하여 모든 것이 커다란 도전일 수밖에 없었던 프로젝트. 그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인 김병서 촬영감독, 이목원 미술감독, 진종현 VFX 슈퍼바이저, 최지선 프로듀서에게 <신과 함께> 시리즈의 제작기를 들었다.
가보지 않은 길
1편과 2편의 동시 제작. 시각특수
글: 이주현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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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여름 극장가 대격돌④] 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인과 연>, 전편과 무엇이 달라지고 무엇이 더 정교해졌는가
“어디를 향해 걷는가~ 돌고 돌아가는 인생~ 우리의 길목엔 사연 많더라~.”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현동(정지훈)이 흥얼거리는 노래는 조용필의 <돌고 도는 인생>이다. 엄마는 자신을 낳자마자 세상을 떠났고, 아빠는 도박 빚 때문에 필리핀으로 잠적한 탓에 현동이는 할아버지 허춘삼(남일우, 전편에서 강림(하정우)과 병원에서 스치듯 마
글: 김성훈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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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여름 극장가 대격돌③] <인랑> 김지운 감독, "<인랑>을 통해 처음으로 텐션을 가지고 내 영화를 보는 경험을 했다"
김지운 감독의 집에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혁명가 체 게바라의 대형 초상화가 걸려 있다. 그는 한때 <씨네21>에 ‘내게 영화를 가르쳐준 책’이라는 주제로 <체 게바라 평전>에 대한 글을 기고한 적도 있다. “영원히 늙지 않는 혁명가”라는 점에서 체 게바라를 좋아한다는 그는 “이미 이룬 성취를 되풀이 하거나 안전한 길을 가는 것”을 누구
글: 장영엽 │
사진: 최성열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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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여름 극장가 대격돌②] <인랑> 제작기_ 액션, 스파이,멜로 그리고 디스토피아
김지운 감독이 또 한번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을 했다. 동명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하는 프로젝트 <인랑>은 어떤 식으로든 한국 SF영화 역사에 한획을 그었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케르베로스 사가’라는 이름으로 실사영화, 애니메이션, 만화에 이르기까지 십수년에 걸쳐 만들어왔던 세계는 강대국들이 이권 다툼을 하는 동북아 정세에 휩싸인 2024
글: 김현수 │
201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