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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눈꺼풀> 오멸 감독 - 처방을 위장한 영화, 그럼에도 만들어야만 했다
이 지면에서는 독립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두 감독의 이야기를 소개하려 한다. <눈꺼풀>(4월 12일 개봉)의 오멸 감독과 <당신의 부탁>(4월 19일 개봉)의 이동은 감독이 그들이다. 척박한 제작 환경 속에서도 타협의 유혹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이들은 올해 4월 극장가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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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 추모, 안식을 빕니다
애니메이션 감독 다카하타 이사오가 세상을 떴다. 지난 4월 6일 그는 향년 82살로 일본 도쿄의 한 병원에서 폐암으로 숨졌다.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은 매체를 넘나들며 <알프스 소녀 하이디> <엄마 찾아 삼만리> <빨강머리 앤> <반딧불이의 묘> 등 일본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지난 1985년 미야자키
글: 나호원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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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그날, 바다> 김지영 감독 - 데이터로 접근해 사실에 다가가야 했다
-3년 전 한겨레TV <김어준의 파파이스> 21화에 출연해 세월호가 침몰 직전 지그재그로 운항했다는 사실을 처음 공개했을 때 프로젝트 제목이 <화씨134>였다. 다큐멘터리 작업이 시작되면서 제목이 <인텐션>으로 바뀐 뒤 최종적으로 <그날, 바다>가 되었는데.
=굉장히 오래전 일인데 오랜만에 들으니 반갑다. (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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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다큐멘터리영화 <그날, 바다>는 질문한다
<그날, 바다>가 개봉한 지 5일 만에 무려 20만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세월호가 침몰된 지 4년이 지났는데도, 세월호 정부합동 추모식이 처음으로 치러지고, 아이들의 분향소가 정리됐는데도 여전히 사람들이 세월호 사건에 관심이 많은 건 드러나야 할 진실이 더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김지영 감독이 연출하고, 프
글: 김성훈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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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제6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5월은 가족의 달, 이제는 ‘영화제의 달’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영화제가 준비되어 있다. 국내 유일의 어린이영화제인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온 가족 모두! 영화와 함께 세계로 떠나보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격한다. 오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CGV구로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구로구민회관에서 관
글: 이화정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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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파리] <멕툽 마이 러브: 칸토 우노>,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가 연상되는 감독의 차기작
1994년 프랑스의 남쪽 바닷가 마을 세트. 의대 공부를 포기하고 파리에서 시나리오 견습생이 된 아민은 휴가차 고향으로 내려온다. 몰래 짝사랑하는 친구 오펠리와 소문난 바람둥이 사촌 토니와 낯뜨거운 재회를 한 아민은, 이들과 함께 흥청망청 휴가를 보내는 젊은이들의 그룹에 합류해 바닷가, 식당, 술집, 디스코텍을 오가며 시간을 보낸다. 깊은 눈매를 가진 아
글: 최현정 │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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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레이디 버드>를 두 여자의 관점에서 보다
엄마 매리언(로리 멧커프)과 딸 크리스틴(시얼샤 로넌) 사이의 갈등은 우리에게 그리 낯설지 않다. 딸은 독립하길 원하고 엄마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길 바란다. 그러나 <레이디 버드>(2017)에는 ‘모녀’라는 낯익은 단어가 채 담지 못하는 감정의 얼룩들이 존재한다. 엄마는 딸이 어서 성장하길 바라지만 운전도, 계란 프라이도 혼자서 하지 못하게 한
글: 홍수정 │
2018-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