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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소설가①] <누군가 이름을 부른다면> 김보현 작가, “소녀를 주인공으로, 좀비물이자 성장담인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어떻게 오셨어요? 문예지와 교류도 없었는데.” 인터뷰를 위해 마주 앉자 김보현 작가가 던진 첫 질문이었다. 그다음에는, 같은 이유로 “어떻게 책을 읽게 되었는지”를 물었다. 2011년 계간 <자음과모음>에 단편소설 <고니>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김보현 작가는 장편 <누군가 이름을 부른다면>을 발표하기까
글: 이다혜 │
사진: 오계옥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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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우리가 주목하는 소설가 6인 ① ~ ⑥
김금희(현대문학상), 김애란(동인문학상), 손보미(대산문학상), 정세랑(한국일보문학상). 2017년 문학상 수상자는 전원 80년대생 여성이었다. 갑작스레 재능 있는 젊은 여성 작가들이 쏟아진 탓일까, 2016년 말 있었던 #문단_내_성폭력 논란의 여파일까. 중요한 사실은, 재능 있는 여성들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글을 쓰고 있었다는 것이다. <씨네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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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Up&DOWN] 윌럼 더포,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명예황금곰상 수상 外
윌럼 더포가 데뷔 38년 만에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명예황금곰상을 수상했다. 그는 출연작 100여편에 이르는 성실한 행보 끝에 평생공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로 남우조연상을 흽쓸고 있는 중이니 그에겐 더없이 뿌듯한 나날의 연속인 셈. 한편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참석한 독일의 명배우 한나 쉬굴라는 미투(Me Too)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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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영국에서도 이어진 여배우들의 ‘타임스업’ 운동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선택은 마틴 맥도나 감독의 <쓰리 빌보드>였다. 제7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지난 2월18일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홀에서 열렸다. <다키스트 아워>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덩케르크>를 제치고 작품상을 수상한 <쓰리 빌보드>는
글: 이주현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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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씨네21>과 함께할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주간지 <씨네21>과 함께할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전달하고 싶은 분과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직접 만들며 기자의 꿈을 키우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주세요(www.cine21.com).
1. 모집부문
① 영상제작/데스킹 경력사원(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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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다큐페스티발2018, 십시일반 프로젝트 '이름 나왔다, 내 이름!' 진행 外
-인디다큐페스티발2018이 3월 9일까지 십시일반 프로젝트 ‘이름 나왔다, 내 이름!’을 진행한다.
트레일러 후원단으로, 영화제 홈페이지(www.sidof.org)와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디다큐페스티발2018은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열린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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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블랙팬서> 러티샤 라이트 - 총명한 야심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내에서 가장 똑똑한 캐릭터는 누굴까? 그 정답이 누구였든 <블랙팬서>에서 러티샤 라이트가 연기하는 캐릭터 슈리로 수정되어야 마땅하다. 슈리는 고도의 과학 기술을 지닌 와칸다 왕국에서 가장 똑똑한 인재로, 비브라늄을 이용한 왕국 내의 모든 과학 기반 시스템을 총괄한다. 그녀는 또 왕국의 전통에 억눌리지 않으면서도
글: 김현수 │
2018-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