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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 경기도 다양성영화관 G-시네마 다양성영화 2월 4주, 3월 1주 상영작 안내
● G-시네마 365일 개봉관_ 롯데시네마 3개관(부천 신중동역, 안양일번가, 라페스타)
● 2월 4주 상영시간_ 1일 2회 오전 10시~오후 1시 중 1회, 오후 6시~밤 9시 중 1회
● 2월 4주 상영작_ <누에치던 방> <숲속의 부부>
● 3월 1주 상영시간_ 1일 2회 오전 10시~오후 1시 중 1회, 오후 6시~밤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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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순택의 사진의 털]
[노순택의 사진의 털] 씨네리, 내겐 신의21
돌이켜보면 부끄러울 뿐이다. 나는 말도 안 되는 글과 사진을 버무려 귀한 지면을 어지럽혀왔다. 자그마치 10년이나. 226번째인이 원고를 끝으로 ‘사진의 털’ 연재를 마무리 짓는다. 시작할 땐 30대 후반 씩씩한 새 필진이었는데, 어느새 40대 후반 칙칙한 헌 필진이 되고 말았다. 내일부터는 그마저 아니다.
언젠가 고백했을 것이다. 나는 사진에 중독됐
글: 노순택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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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온리 더 브레이브> 산불 앞에서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는 소방관
에릭(조시 브롤린)의 소방팀, 크루 7은 산불 진화를 전문으로 하는 실력 좋은 소방대원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선발대인 ‘핫샷’이 아니기에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번번이 놓치게 되고, 에릭은 선배인 두에인(제프 브리지스)에게 ‘핫샷’으로의 승급 평가를 받게 해주길 부탁한다. 한편 마약에 찌들어 살던 브랜든(마일스 텔러)은 자신에게 딸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
글: 박지훈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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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궁합> ‘사주팔자’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사극
때는 영조 29년. 오랜 가뭄으로 백성들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자 조정에서는 음양의 조화가 흐트러진 게 원인이라는 진단을 내놓는다. 그러면서 대신들은 어릴 때부터 박색이라며 놀림당하며 자랐던 송화 옹주(심은경)를 빨리 시집보내야 음양의 조화가 찾아온다고 말한다. 이에 영조(김상경)는 온 백성을 상대로 부마 간택을 명하고, 왕의 사위가 되고 싶은 조선 팔도
글: 김현수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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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1980년과 이어진 마법의 우편함
삼인조 도둑 아츠야(야마다 료스케), 고헤이(간이치로), 쇼타(무라카미 니지로)는 경찰의 눈을 피해 달아나다 교토의 낡은 잡화점에 숨어든다. 아츠야는 그곳에서 우편함을 살펴보다 우연히 32년 전에 쓰인 고민상담 편지를 발견하고 장난삼아 답장을 보낸다. 얼마 뒤 세 친구는 자신들이 보낸 답장이 현재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980년과 이어진 마
글: 송경원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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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레드 스패로> "죽든지, 레드 스패로가 되든지"
도미니카(제니퍼 로렌스)는 병든 어머니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자 동료의 시기심으로 다리를 다친 비운의 발레리나다. 그는 러시아 정보국 간부인 삼촌의 계략에 빠져 어쩔 수 없이 스파이가 되는 길을 택한다. 탁월한 신체적 조건을 가진 이들에게 심리 조작술을 가르쳐 정보원으로 양성하는 ‘스패로 스쿨’의 인격 모독적인 훈련 과정이 서사 중반의 주요 긴장을 이룬다
글: 김소미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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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게이트> “길고 어려운 싸움이 될 겁니다. 건투를 빕니다.”
“길고 어려운 싸움이 될 겁니다. 건투를 빕니다.” 영화 <게이트>는 검사 규철(임창정)이 한강 다리 밑에서 USB를 넘겨받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비선실세 의혹의 중요한 증거가 담겨 있는 USB를 가지고 돌아가던 길, 규철은 의문의 뺑소니 사고를 당하고 기억을 잃는다. 그로부터 1년 뒤, 기억상실증과 지능 저하로 직장을 잃고 백수가 된 규철은
글: 장영엽 │
201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