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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그림들: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
여행을 다시 자유롭게 갈 수 있게 되면, 많은 관광객이 뉴욕을 찾을 것이고 뉴욕 현대 미술관 모마(MoMA)를 방문할 것이다. 모마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과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같은 작품들을 소장한 미술관으로 유명하다. <그림들: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은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이라는 부제
글: 김은미 │
사진: 백종헌 │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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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곽재식의 소설집. 평범하고 성실한 사람들 눈에 보이는, 관행으로 굴러가는 세계의 수수께끼가 소설에 유머를 더한다는 점에서 곽재식의 세계를 ‘생활인계(系)’라고 불러도 좋지 않을까. 진지할수록 웃기고 이상해진다. SF작가들과 팬이 소설을 창작하고 읽는 공간인 <환상문학웹진 거울>에 2018년부터 2021년 동안 올린 글을 묶었다.
표제작인
글: 이다혜 │
글: 백종헌 │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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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씨네21>이 추천하는 4월의 책
야외 활동이 무엇보다 즐거운 시기지만, 이번달에 모은 5권의 책 모두 깊은 사유를 제공하는 책이다. 어쩌면 이 책들이 당신의 삶을 조금 바꾸어놓을지도.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백종헌 │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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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한국인은 누구인가 <상식의 재구성-한국인이라는, 이 신나고 괴로운 신분>
“이 책은 갈등에 관한 책이라 할 수 있다.” ‘프롤로그’에 쓰인 것처럼, 조선희의 <상식의 재구성-한국인이라는, 이 신나고 괴로운 신분>은 한국의 ‘오늘’에 영향을 미친 여러 사건을 짚는다. 누군가는 이 책을 읽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진행과 그 결과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또 누군가는 한국의 추락하는 출생률에 대한 자기
글: 이다혜 │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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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 도서 - <나인>
천선란 작가의 소설 <나인>이 새로운 표지의 리커버판으로 출간되었다.
“강한 힘을 가지면 그런 선함도 함께 깃드는 걸까. 아니면 그런 용기를 가지고 있기에 강한 힘이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걸까. 인과를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지모는 후자이기를 바랐다. 강한 힘을 가진다고 해서 선함이 무조건 깃드는 건 아닐 수도 있으니까. 올바르게 쓰일 줄
글: 이다혜 │
사진: 백종헌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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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 도서 - <인간과 사진>, <그러나 아름다운>, <지속의 순간들>
제프 다이어 선집이 출간되었다. 음악과 사진, 여행 등에 대해 사색적인 에세이를 쓰는 제프 다이어의 책은 이전에도 출간된 적이 있는데,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러나 아름다운>과 <지속의 순간들>은 새롭게 번역되었으며, <인간과 사진>은 처음 소개된다. 책이 다루는 분야에 해박한 번역자들이 책을 옮겼는데, 설명하지 않
글: 이다혜 │
사진: 백종헌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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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 도서 - <그랜드 캉티뉴쓰 호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에, 현대 타이완에 살아가는 셜록 홈스와 왓슨을 보탠 뒤, 호숫가에서 살해당한 시체로 사건을 시작한다. 무대는 특급 호텔 캉티뉴스. 2016년 1월1일 금요일 새벽 6시28분. 캉티뉴스 호텔 뒤 호숫가 산책로에서 총에 맞아 죽은 듯한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긴급신고센터에 접수된다. 피살
글: 이다혜 │
사진: 백종헌 │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