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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살인마 잭의 집> 살인을 예술이라 믿는 살인마 잭
우울증(<멜랑콜리아>(2011)), 외설(<님포매니악>(2013) 시리즈)에 이어 이번엔 연쇄살인이다. 내면의 도발적 언어를 예술이라 지칭하는 문제적 감독 라스 폰 트리에가 돌아왔다. <살인마 잭의 집>은 1970년대 미국, 12년에 걸쳐 60여건의 살인을 저지른 연쇄살인마 잭(맷 딜런)의 이야기다.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
글: 이화정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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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더 와이프> 작가 남편의 성공을 위해 평생을 바친 아내
작가 조셉 캐슬먼(조너선 프라이스)과 조안 캐슬먼(글렌 클로스) 부부의 집으로 전화 한통이 걸려온다.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조셉과 조안은 스웨덴 한림원으로부터 날아온 수상 소식을 두대의 전화기로 동시에 듣곤 뛸 듯이 기뻐한다. 조셉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작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조안 덕분이라는 얘기를 빼놓지 않고 하지만 조안은
글: 이주현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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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91회 아카데미⑥] 요르고스 란티모스와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불길, 불경, 부조리, 기이, 기묘 그리고 추락과 파국.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영화를 표현할 단어들을 긁어모으다 보면 여러 갈래 나뉜 물길이 결국 한줄기로 모인다. 가족, 연인, 동화, 신화 등 어떤 세계에 머물건 간에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나침반은 언제나 불편함을 가리켜 왔다. 그는 좋은 의미에게 관객에게 불편함을 선사하기 위해 갖은 수단을 동원한다.
글: 송경원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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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91회 아카데미⑤] 일곱 번째 오스카 후보 지명된 글렌 클로스로 보는 <더 와이프>
글렌 클로스에 비하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오스카 수난사’는 과대평가됐다. <길버트 그레이프>(1993)로 연기상 후보에 처음 올랐던 디카프리오는 네번 고배를 마시고 다섯 번째 도전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지만, 글렌 클로스는 <가프>(1982) 이래 여섯번 오스카에 노미네이트되고도 한번도 상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데보
글: 임수연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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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91회 아카데미④] 2019년 아카데미의 다크호스, 주요 부문 후보 지명된 <바이스> 이야기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다크호스는 단연 <빅쇼트>를 연출한 애덤 매케이 감독의 <바이스>다. 작품상, 감독상, 남우 주·조연상, 각본상 등 아카데미의 주요 부문에 빠지지 않고 후보로 오른 이 작품은 조지 W. 부시 정부의 진정한 실세였던 딕 체니 전 부통령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2000년대 초, 그러니까 조지 W. 부시의
글: 장영엽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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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91회 아카데미③]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한 스파이크 리 감독을 중심으로 본 <블랙클랜스맨>
지난 칸국제영화제 최대 이변은 단연 <블랙클랜스맨>(국내에서는 극장 개봉 없이 2차 시장으로 직행했다)의 심사위원대상 수상이었다. 냉정하게 말해 스파이크 리는 21세기 들어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이름이었다. <그녀는 그것을 좋아해>(1986)로 칸국제영화제에서 인상적인 데뷔를 한 스파이크 리는 <똑바로 살아라>(1988
글: 임수연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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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91회 아카데미②] 아카데미의 선택 예측 vs <씨네21>의 선택
● 작품상
<씨네21>의 선택_ <로마>
<로마>가 받아야 한다.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8년 가장 뜨거운 이슈를 몰고 다닌 영화를 하나만 꼽는다면 단연 <로마>다. 넷플릭스 영화, 100% 스페인어로 제작된 외국어영화라는 점이 약점으로 거론됐지만 골든글로브에서 감독상과 외국어영화상을
글: 씨네21 취재팀 │
201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