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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라이징 스타④] 박규영 - 제이크 질렌홀처럼
“실제로 짝사랑도, 차인 적도 많다. (웃음)”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박규영이 연기한 소미는 ‘주원(이기우)바라기’다. 건축사무실 동료 문수(원진아)를 의도치 않게 곤경에 빠뜨릴 때는 약간 얄밉지만 대체로 귀엽고 발랄한 아가씨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5개월째 서울과 부산을 오가고 있다는 박규영은 멀리서도 한눈에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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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라이징 스타③] 위하준 - 매력적인 액션영화 앞으로!
“아가씨 죄송했습니다. 쓸쓸한 퇴장. 다음엔 착한 녀석으로 뵙겠습니다.” 지난해 11월 말, 배우 위하준이 SNS에 남긴 글이다.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그는 해성그룹 막내딸 서현(이다인)의 보디가드 ‘류’로 출연했다. 아가씨를 위해서라면 몸을 던져 구정물을 뒤집어쓰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우직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류의 진짜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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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라이징 스타②] 김재영 - 차별화? ‘나’를 보여준다
스튜디오에서 웃음소리가 떠나질 않았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기자도, 약간 떨어진 곳에 앉아 대화를 듣던 투자·배급사 및 홍보 관계자들도 수시로 박장대소했다. 김재영은 그냥 보고만 있어도 키득거리게 되는 천진한 고등학생들을 닮았다. 부모님에게 손 벌리지 않기 위해 20대 초반에 기숙사 공장 일을 포함해 온갖 아르바이트를 다 해봤지만 31살이 된 지금까지 부
글: 임수연 │
사진: 오계옥 │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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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라이징 스타①] 전소니 - 매번 다르게 전진한다
그런 얼굴이 있다. 지금 여기서 우리가 목격하지 못한 이면의 이야기를 알고 싶고, 듣고 싶게 만드는 얼굴. 전소니는 그런 얼굴을 가진 배우다. 그녀가 연기한 인물들이 대개 마침표보다는 물음표의 여운을 남기는 건 전소니라는 배우가 지닌 특유의 미스터리한 기운 때문일 것이다. 그런 그녀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최근작은 지난여름 개봉한 영화 <여자들&g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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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올해 한국영화에서 당신이 기억하게 될 새로운 이름들 ① ~ ⑩
연초 <씨네21> 기획회의에서 빠지지 않는 이슈. 올해 스크린에서 두각을 나타내 우리를 사로잡을 신인배우는 누가 될까? 늘 새로운 기획, 감독, 소재, 장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그 새로움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줄 배우의 출현은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다. 감독, 제작사, 매니지먼트, 투자·배급사 등 영화계 각층으로부터 2018년 가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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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Up&DOWN] 게리 올드먼, <다키스트 아워>의 윈스턴 처칠 연기 합격 外
배우 게리 올드먼의 윈스턴 처칠 연기가 자국의 합격점을 따냈다. 1월 12일 영국에서 개봉한 <다키스트 아워>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에서 가뿐히 1위를 차지한 것. 골든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연이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기세에 힘입은 결과다. 게리 올드먼의 야심작이 향후 오스카 레이스까지 겹치면서 순항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뤽 베송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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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스티븐 시걸을 고발한 여배우들, 제임스 프랭코도 피해자들이 의혹 제기
연이은 성폭력 폭로로 할리우드의 어두운 이면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배우 레이첼 그랜트는 1월 15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스티븐 시걸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고 주장했다. 2002년 영화 <아웃 포 킬> 오디션을 위해 불가리아에 갔을 때 스티븐 시걸이 호텔 방에서 상의를 벗으라고 요구했으며 자신을 침대로 밀어 넘어뜨린 후 지퍼까
글: 송경원 │
2018-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