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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런던] 베스트 목록에도 변화의 바람이
샹탈 아커만 감독의 1975년작 <잔느 딜망>이 영화 잡지 <사이트 앤드 사운드>가 뽑은 역대 세계 영화 1위에 선정됐다. 1932년 창간된 <사이트 앤드 사운드>는 1952년부터 10년 주기로 ‘역대 세계 영화 베스트’를 발표하고 있는데, 1952년 1위는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자전거 도둑>이 차지했다.
글: 손주연 │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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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오픈AI가 제시한 미디어의 미래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2015년에 설립한 오픈AI에게 미디어의 미래에 대해 물어보았다. 오픈AI가 제공하는 채팅 서비스는 영어뿐만 아니라 한글도 지원하여 AI가 조사한 미디어 시장의 인사이트를 전해준다. 재미 차원에서 물어봤던 질문들은 생각 이상의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었다.
1. 한국 OTT 플랫폼들이 넷플릭스와 경쟁하려면?
한국
글: 김조한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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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웅과 아바타의 빅 매치
<올빼미>가 불어넣은 작은 훈풍에 힘입은 연말 극장가가 대작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불씨를 지피고 있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올빼미>(11월23일 개봉, 배급 NEW)는 개봉 3주차인 12월8일 오전 10시, 누적 관객수 200만395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주맹증이라는 독특한 소재, <
글: 김소미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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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용필름, 박찬욱‧김지운‧방우리 감독 차기작 제작한다
영화제작사 용필름(대표 임승용)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더 제일브레이커>(The Jailbreaker, 가제)와 김지운 감독의 시리즈 <망내인>(가제)을 제작한다. 용필름은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럭키>의 여성 버전 시리즈도 준비한다. 영화 <독전>의 프리퀄도 시리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용필름은
글: 배동미 │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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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디즈니의 야심찬 2023 라인업
11월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내년 극장 개봉 예정작 및 스트리밍 콘텐츠 라인업이 공개됐다. 디즈니+를 통해 12월에 공개될 한국 드라마 <카지노> <커넥트>와 내년 공개를 앞둔 <사랑이라 말해요>의 제작진과 배우가 무대에 올라 직접 작품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강풀의 웹툰을
글: 김수영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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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아듀 고다르: 장 뤽 고다르 특별전
기억하는 한 사라지지 않는다. 지난 9월13일 누벨바그의 거장 장뤽 고다르가 91세로 별세했다. ‘영화사는 고다르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라는 표현은 과장이 아니다. 현대영화는 고다르와 함께 문을 열었고, 그의 죽음과 함께 20세기의 영화도 문을 닫았다. 그런만큼 그동안 고다르의 죽음을 추모하며 그동안 몇 차례의 기획전이 열렸다. 올해 고다르를 기리는 마
글: 송경원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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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 재일동포 최양일 감독 별세…향년 73
[한겨레]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1993), <피와 뼈>(2004) 등 재일동포 사회를 그린 문제작으로 주목받았던 재일동포 영화감독 최양일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73. 일본 아사히신문은 최 감독이 방광암으로 투병하다 도쿄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같은 날 보도했다. 최양일 감독은 <10층의 모기>(1983),
글: 한겨레제휴기사 │
2022-11-28